▲ 지난 7일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 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와 상생협력의 근간이 될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홍죽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총사업비 2142억원을 투입해서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 585,699㎡ 규모로 지난 2013년 1월 조성 완료한 산업단지다. 식료품업을 비롯한 15개 업종, 총 8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홍죽일반산업단지의 구심점이 될 경영자협의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홍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700Kg을 전달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