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1호 업무지시 ‘물류센터 백지화’

이윤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7/04 [12:48]

김동근 의정부시장, 1호 업무지시 ‘물류센터 백지화’

이윤태 기자 | 입력 : 2022/07/04 [12:48]

▲ 김동근 의정부시장   © 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취임 첫날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와 관련해 첫 업무를 지시하며 백지화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

 

지난 1일 취임식을 마친 김 시장은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와 관련해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 등 11명을 소집하고 이같은 업무를 지시했다.

 

김 시장은 교통·환경 등 관련분야 인원이 포함된 TF팀을 구성, 다각적 검토와 분석을 통한 백지화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고산동 물류센터가 이미 허가 처리된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땐 불편함이 예상되는 건 당연하다”라며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주거지역 인근에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며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백지화를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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