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현한 영화음악의 감동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 & 히사이시 조 스페셜 콘서트’가 오는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는 영화음악계에서 각자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거장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작곡가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영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극장, CF 등에서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두 작곡가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모든 곡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알맞게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된다. 공연 1부에서는 히사이시 조의 작품으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영화 ‘이웃집 토토로’ OST 등 7곡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한스 짐머의 작품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OST,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OST 등 7곡이 연주된다.
■ ‘한스 짐머 & 히사이시 조 스페셜 콘서트’ 공연 개요
• 공연일시 :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19:30 • 장 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출 연 :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진솔, 피아니스트 김은찬, 소프라노 신델라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초등학생 이상) • 러닝타임 : 약 100분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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