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7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대한민국 최장수 국민음악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양주시편’이 개최된다.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일상회복을 응원함과 더불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초대 가수로는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설운도를 비롯해 유지나, 송가인, 박서진, 신미래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양주시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행사은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이번 프로그램에 끼와 재능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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