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출마 반대하던 우상호, 지원유세 적극 참여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5/26 [16:34]

송영길 출마 반대하던 우상호, 지원유세 적극 참여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5/26 [16:34]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지원유세 집중 

 

2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앞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우상호, 유정주 의원 등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 우상호 의원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송영길 캠프)


지난 11일 출범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선대위는 안규백 의원과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김영주·노웅래·박용진·박주민·박홍근·우상호·우원식·이인영 의원과 김진애 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우상호 의원(60)과 송영길 후보(59)는 연세대 81학번 동기다. 연대 경영학과에 들어간 송 후보와 국문학과에 입학한 우 의원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총학생회장을 맡았다. 

 

우 의원은 당초 송영길 후보의 출마를 반대했었다. 지난달 28일에는 "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물러난 지도부가 바로 그다음 선거의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경우는 없다"고 맹비난하면서 두 사람이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우 의원은 지난 4일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선언이 결국 여러 카드를 다 무산시켰다"면서 "유력한 당대표가 딱 앉아 경선하자고 버티고 있는데 바깥에 있는 참신한 분이 어떻게 들어오느냐"고 송 후보의 서울시장 출마를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우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송영길 후보의 선거유세에 적극 참여해 지원유세를 이어가면서 동문(연세대)이자 친구로서 우정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