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오전 9시, 양주시 덕정역에서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합동유세를 이어갔다.
두 후보는 △GTX C노선(동두천-덕정-수원-평택) 연장 △7호선 연장 고읍~옥정 구간 분리 시행 △서울~양주 고속도로 조속 추진 △진로, 진학, 직업 등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보건의료기관 확충 △아트센터 및 양주민속마을 건립 △경기도립 어린이전문병원 건립 △테크노밸리 활성화 및 4차산업 첨단단지 추가조성 △서부권을 포함한 광역버스노선 확대 △통일시대 대비 수도권 북부 간선도로망 정비 등 10대 공약에 대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정책협약은 양주시민의 복지와 경제성장에 초 첨이 맞춰져 있어 양주발전과 직결되는 시민 체감 형 공약 이라는 것이 강 후보 측 평가다
강수현 후보 캠프관계자는 “이번 정책협약 내용에 강수현 후보의 오랜 공직생활 경험이 많이 녹아들어 양주의 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잘 반영되었다”며 “강수현 후보가 양주시장에 당선되면 양주의 복지와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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