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2 생활체육지도자 대면 직무교육 실시

5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12회 실시…생활체육지도자 2,800명 참가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5/23 [13:28]

대한체육회, 2022 생활체육지도자 대면 직무교육 실시

5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12회 실시…생활체육지도자 2,800명 참가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5/23 [13:28]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시행되던 생활체육지도자 대면 직무교육이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전환돼 전국 4개 권역 교육장(가평, 제천, 화순, 경주)에서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12회차에 걸쳐 개최된다.

  

▲ 2022 생활체육지도자 대면 직무교육 포스터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 소속 2,800명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전문성 및 지도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 받아 왔다. 

 

교육은 매 회차 200명 내외가 참여하며 △변화된 환경 속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론 △지도동작 개발을 위한 실기수업 △안전한 지도활동을 위한 사례학습 △운동처방 및 트레이닝방법론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체육회는 온라인 동영상 교육도 7월부터 병행할 계획이며,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자체 교육을 포함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확보 및 지도활동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지역 단위에서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이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풀뿌리체육의 첨병으로, 200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에 소속되어 현장지도 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기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활동이 더욱 확대돼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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