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4조5천억 생산유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업무협약

이윤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3/25 [17:45]

포천시, 4조5천억 생산유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업무협약

이윤태 기자 | 입력 : 2022/03/25 [17:45]

 

▲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감도   © 포천시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일원 76만㎡(약 23만 평) 규모의 토지에 건축면적 약 32만㎡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포천시는 25일 오전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알지글로벌(김수철 대표)와 약 3조원이 투입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비알지글로벌(주) 김수철 대표는 데이터센터 1공구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230억 원의 지방세수 증대, 5,517개 일자리 창출, 생산유발효과 4조5천억원에 부가가치 6,800억원, 취업유발 1만 4,500명, 건설근로자 일 2,500명 등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시의 경쟁력 강화와 시 주요 산업 업종이 4차산업으로 재편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019년 포천시 소흘읍과 화현면 두 곳의 부지에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공모에 참여했지만 유치에는 이르지 못했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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