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설 연휴 직전인 금요일까지 3시간 안에 물건을 배송하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5년 명절 선물 세트 판매 매출을 분석해,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의 20%가 연휴 직전 마지막 4일에 판매된 것을 파악하고, 이같은 서비스를 내놨다.

온라인 택배 배송의 경우 명절 5~6일 전 접수가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직접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잡겠다는 것이다.

‘바로 배송’은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상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당일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배송 서비스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Fresh Food 부문장은 "선물하시는 분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이번 설에도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롯데백화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