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선7기 네 번째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토론에서 나온 353건 의견, 관련부서 검토 거쳐 정책으로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1/28 [11:18]

광명시, 민선7기 네 번째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토론에서 나온 353건 의견, 관련부서 검토 거쳐 정책으로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11/28 [11:18]

토론에서 나온 353건 의견, 관련부서 검토 거쳐 정책으로

 

토론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만드는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2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41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광명시는 이날 토론장에 정책알림 부스를 운영해 기후에너지, 복지, 도서관, 광명사랑화폐 등 광명시 정책을 소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민이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발표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두번째)이 시민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대화 중 포즈를 취하고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시민들은 △생활편의시설(S.O.C.) 많이 부족해요 △우리 청년은 이것이 필요해요 △착한경제 기업이 많아지려면 △문화도시 광명시 이렇게 만들어가요 △1인가구 복지정책 다양화 방안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 더 많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시민 환경 교육 이렇게 해주세요 등 8개 주제 중 원하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박승원 시장은 2018년부터 3년간 진행해온 원탁토론회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주차장 부족 개선, 안양천 테마공원 조성, 청년 문화공간 조성, 대형사거리 보행 편의 개선, KTX광명역까지 직행버스 운행 등 시민제안으로 진행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원탁을 다니며 시민의 제안을 직접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에서 시민이 제안한 의견은 총 353건으로 이중 주제별 의견을 빈도순으로 분류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주제별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의견은 △나이제한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시설 조성(생활편의시설)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홍보(청년정책) △공공기관의 착한기업 물품사용 조례제정 및 실수요자와 대상자 연계(착한경제기업) △예술가가 참여하는 예술 문화의 거리 조성, 스토리가 있는 둘레길 조성(문화도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1인가구) △행정복지센터 안에 돌봄기능 확대 및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돌봄) △청소년 활동 공간 지역별 균형 있게 조성(청소년 격차) △환경 관련 센터 운영으로 커뮤니티 활성화 및 환경 시민 교육 진행(환경교육) 등이다.

 

시는 이날 8개 주제별 발표자 8명에게 토론참여 BEST 시민상을 수여했다. 상을 수상한 시민은 향후 일일 명예시장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날 발표한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 정책 BEST3은 △안양천 공원화, 어린이 체험 놀이터 등 공원조성 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등 광역연계 개발 △제1호 평생학습도시, 자치대학 등 평생학습 정책이다. 시는 이날 원탁토론회 시민 투표와 함께 온라인 설문조사(11.19.~11.23.)로 총 10개의 정책 중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 정책 BEST3을 선정했다.

 

박 시장은 “오늘 깊이 있고 즐겁게 토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광명시가 더 나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협력, 단결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민선7기 네 번째 원탁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광명시가 지난 3년간 매년 개최한 500인 원탁토론회에는 총 3870명의 시민이 참여해 924건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그 중 481건 157억 70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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