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소통 강조한 신개념 ‘빈칸 아트 페어’ 개막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1/18 [15:54]

MZ세대 소통 강조한 신개념 ‘빈칸 아트 페어’ 개막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1/11/18 [15:54]

 

MZ 아티스트와 관객의 자유로운 소통 위한 신개념 아트 페어

엄선한 동시대 아티스트 50여 팀의 작품 1000여 점 전시

 

새로운 예술 향유와 소통을 제시하는 ‘빈칸 아트 페어’가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카페캠프통에서 열린다.

 

트라아트가 주최하는 이번 아트 페어는 창작자·향유자·컬렉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감을 독려하기 위해 아티스트 참가비와 작품 판매 수수료, 관람객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주목받는 동시대 아티스트 약 50팀의 독창적 매력을 가진 100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전시에 참여한 패션 일러스트 '히나인', SM 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뮤직비디오 작업을 한 뉴미디어 아티스트 '프레뮤즈',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설치 예술가 '장시재', 메이크업 아티스트 'Only gluegun'의 퍼포먼스 등 서로 다른 50여 개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미술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MZ세대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주도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빈칸 아트 페어’는 '아트테크'를 넘어 예술을 경험하고, 취향을 나누는 MZ세대의 자유로움과 열기로 가득 찬 새로운 아트 페어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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