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K-Food 중국 중부지역 수출기반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저우 중국 상품교역회 참가…우리 곡물 라면 등 189만 달러 상담 성과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0/20 [10:08]

aT, K-Food 중국 중부지역 수출기반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저우 중국 상품교역회 참가…우리 곡물 라면 등 189만 달러 상담 성과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10/20 [10:08]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저우 중국 상품교역회 참가…우리 곡물 라면 등 189만 달러 상담 성과

 

중국 중부지역 최대 규모 박람회인 정저우 중국 상품교역회에서 간편식품 등 수출유망식품을 앞세운 K-Food가 총 189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두며 중국 중부시장 내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정저우 중국 상품 교역회 한국관 (사진제공=aT)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중국 중부지역 공략을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제27회 정저우 중국 상품교역회’에 참가해 총 189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역회는 800여업체와 10만여명이 참가해 신제품 및 유망품목을 선보였다.

 

aT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가정간편식(HMR)·우리 곡물 라면·홍시 스무디 등 수출 유망 식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한국 농식품 수입 벤더와 지역 경소상(도매상)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했다.

 

교역회에 참가한 허난성 오프라인 유통매장 구매담당자는 “한국산 HMR과 홍시스무디 제품은 맛도 좋고 섭취가 간편해 중국 소비자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겠다”고 말했다.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정저우는 중국 중부지역의 핵심 소비도시 중 하나로 수입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소비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국 내륙시장 진출에 적합한 수출 유망품목, 신규 유통채널 발굴을 위해 맞춤형 수출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