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황희 장관 "머렐 위드 인바코리아 아시안 챔피언십 격려"

이대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21:08]

문체부 황희 장관 "머렐 위드 인바코리아 아시안 챔피언십 격려"

이대웅 기자 | 입력 : 2021/09/24 [21:08]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 / (사진제공=인바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오는 9월 26일에 펼쳐질 '머렐 위드 인바코리아 아시안 챔피언십'을 격려했다.

 

국내 수많은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단체 가운데, 정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인바코리아'를 언급하며 선수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머렐(MERRELL)'이 글로벌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인 '2021 인바코리아(INBA KOREA)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함으로써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2021 머렐 위드 인바코리아 아시안 챔피언십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보디빌딩은 우리 국민의 일상과 매우 밀접한 스포츠"라면서 "2020년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보디빌딩은 걷기와 등산에 이어 생활체육 참여율 3위, 강습 경험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긍지를 살리고 보디빌딩의 인기를 더욱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체육관광부도 보디빌딩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돕고, 관련 스포츠산업계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장관은 "여러분이 흘린 땀이 오늘 뜻깊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를 힘차게 응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내추럴 피트니스 단체인 인바코리아 로고

 

2020년 인바코리아 명세영 프로모터 총회장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INBA KOREA 대회는 전 세계 올림픽 경기에서도 시행하지 못한 WADA In-competition Panel Doping Test (와다 인컴피티션 올림픽 기준 391가지의 약물 테스트)를 진행하며, 국내 내추럴 피트니스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INBA는 1988년부터 이어져온 세계적인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로써 노비스, 주니어, 오픈마스터, 마스터 등 다양한 체급과 남·여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피지크, 남·여 스포츠모델, 비키니, 비치바디 등 다양한 부문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INBA에서만 진행되는 키즈·틴, 여성엔젤, 피트니스(폴댄스, 에어로빅, 줌바, 비보이 등), 모노키니, 남성정장, 드레스, 코스튬, 내추럴 진(청바지), 래쉬가드(레깅스요가복)처럼 다양한 종목이 있어 일반인 및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피트니스 축제이다.

 

또한 INBA KOREA는 올림픽 기준 WADA Anti-Doping 도핑테스트를 국내 최초로 출전 선수 전원 도핑테스트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더불어 공정한 심사와 함께 투명한 도핑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대한민국 내추럴 시장에 올바른 발전을 기여하고 있다.

 

▲ 대회 수상자 혜택 / (사진제공=인바코리아)

 

2021년 대회는 최고의 선수상을 선정해 상금 1,000만원을 시상하며, 프로전을 출전한 선수들에게는 카테고리별 차등 상금 100만원, 50만원, 30만원, 10만원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전 헤드저지로 '피트니스계 전설' 숀리가 인바코리아의 공정한 심사를 약속한다.

 

한편, 2021년 상·하반기 INBA KOREA 대회 오버롤 및 체급 상위 입상자는 대한민국 대표로서 미국 라스베가스 세계 내추럴 올림피아에 출전기회가 주어 진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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