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터콘티넨탈 부산·울산·경남 위너 이여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파"

이대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7/13 [17:19]

미스인터콘티넨탈 부산·울산·경남 위너 이여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파"

이대웅 기자 | 입력 : 2021/07/13 [17:19]

▲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 부산·울산·경남대회 위너(WINNER) 이여민     ©이대웅 기자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부산·울산·경남 선발대회가 지난 2일 오후 경남 창원 미래웨딩캐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 주최, 경남모델협회(이사장 최미곤)가 책임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하나로 통합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및 런웨이, 개별 탤런트, 수영복 및 드레스 퍼레이드 등을 선보이며 美의 향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 껏 뽐내며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었는데, 첫 등장부터 자신감 넘치는 멘트, 예사롭지 않은 끼, 그리고 연예인 같은 비주얼을 가진 이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이여민. 

 

▲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 부산·울산·경남대회 위너(WINNER) 이여민  © 이대웅 기자

 

이여민은 시상식에서 포토제닉상을 시작으로 가장 높은 곳인 위너(WINNER)의 영예를 거머쥐며, 2관왕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다는 이여민은 22살 나이에 서울로 상경하여 하고 싶은 일들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현재는 댄서 활동을 거쳐 모델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여민은 "저와 함께 무대에 섰던 다른 후보자들이 너무 멋있는 사람이기도 했고, 참가자들 중에서 제 키가 제일 작았기 때문에 위너(1등)를 받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면서 "'작은 키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당당하게 무대에서 내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생각하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했는데, 그런 자신감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오는 8월경에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한국대회'가 개최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부산, 경남, 울산을 대표하여 나가는 것이니 만큼 부족한 점들을 보강하고 채워서 꼭 상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 부산·울산·경남대회 위너(WINNER) 이여민  © 이대웅 기자

 

마지막으로 이여민은 "앞으로 모델 활동을 비롯해 제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 누군가는 저에게 늦었다고 할 수 있지만 각자의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저만의 레이스에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니 꼭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향후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올해로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인터콘티넨탈'은 세계 5대 미인대회로 각 지역대회 상위 입상자 5인은 각종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거쳐 오는 8월 예정인 '2021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한국대회 본선에 오르게 된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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