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와 함께 코로나블루 극복…'세상을 밝혀라 Brighten the World!'

제7회 2021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가 오는 21일 강동구청 잔디광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개최된다.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회장 김희선)는 제7회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를 오는 21일(월) 오후 6시 강동구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는 출입명부 기재, 마스크 착용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 관계자만 제한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일반인 참가자는 UN세계요가의날 Youtube 채널과 ZOOM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되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에 참가 할 수 있다. 

▲ 제7회 2021 UN세계요가의날 공식 한국행사 메인포스터 (사진제공=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이번 제7회 2021 UN세계의날 공식 한국행사는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이정훈 강동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의 축사와 안민석 조직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요기 다니엘 △원정혜 교수 △Ms. Maitri Shah △황아영 등 요가마스터들의 테마강연과 △KYF아카데미 △김민아 요가스튜디오 △천시아 △챤드라(chandraA) △리탐빌의 다양한 요가 퍼포먼스와 싱잉볼, 핸드팬 공연이 펼쳐지며 코로나로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요가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강동구와 공동행사로 진행해 강동구 선사유적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염원을 담은 요가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강동구 역사·문화 정체성과 조화와 평화를 추구하는 요가의 날 정신과 어우러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UN세계요가의 날’은 2014년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의 모디 총리가 제안하여 UN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제정되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온 세계인의 건강과 평화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으며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는 2015년부터 매년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