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文대통령 만나 현장중심 정책 약속

“국정운영 주안점, 국민통합과 현장중심에 두겠다”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17:35]

김부겸, 文대통령 만나 현장중심 정책 약속

“국정운영 주안점, 국민통합과 현장중심에 두겠다”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5/17 [17:35]

▲ 김부겸 국무총리(오른쪽)는 1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첫 주례회동을 가졌다. (사진=청와대)  

 

“국정운영 주안점, 국민통합과 현장중심에 두겠다”

대통령, 백신접종 및 부동산 대책 관련 당부 전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취임 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운영의 주안점을 국민통합과 현장중심에 두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문제 해결, 경제회복과 도약, 국민화합·상생·포용 강화 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17일 김 총리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주례회동을 갖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는 한편,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총리는 오는 22일 ‘국무위원 워크숍’ 개최를 건의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 1년 동안 주요 국정과제를 이끌 장관들이 함께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모으는 워크숍은 바람직하다”고 화답했다.

 

김 총리는 “올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국민통합을 위한 소통과 갈등 해소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라며 여야 정치권과의 소통은 물론 경제계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국민들로부터 안타까움을 모으고 있는 산업재해와 아동학대 문제도 언급됐다. 

 

앞서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평택항 부두에서 일하다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대학생 故 이선호 씨의 빈소를 조문한 바 있다. 김 총리는 산업재해 문제 등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보고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백신을 접종할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는 점을 강조해 백신 접종을 독려해 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하여 판단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고 김 총리에게 당부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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