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후보자 “부동산 부정·비리 바로잡겠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LH 사태 등 언급해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1:50]

김부겸 후보자 “부동산 부정·비리 바로잡겠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LH 사태 등 언급해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5/06 [11:50]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LH 사태 등 언급해

백신 부작용 국가 피해보상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약속 

“인과관계 확인 전 긴급 치료비 등 정부가 책임지겠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LH사태와 부동산 문제를 언급하며 “부정과 비리를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청년들의 삶과 관련해서도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후보자는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국무총리 지명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문재인 정부의 남은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개혁의 성과를 내야하는 중요한 시가 더욱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LH사태와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께서 많이 분노하고 실망하셨다.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보궐 선거의 준엄한 회초리를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국무총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막중한 사명에 매진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일상회복 △부동산 안정 △민생 돌봄 △청년 희망찾기 △국민 통합의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그는 “백신접종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도 더 철저히 할 것이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피해는 반드시 보상하겠다”며 “인과관계 확인 전에라도 긴급한 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더는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며 “LH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강력한 투기근절방안을 확실하게 이행하고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자는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해야 할 정치가 분열과 갈등을 더욱 부추겨서는 안 된다”며 “입법부와 행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적 논의에 힘을 기울이고 불필요한 정쟁은 뒤로 미뤄야 한다.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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