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美법인장 및 휴온스메디칼 대표 선임

휴온스USA 법인장에 해외사업 전문가 최재명 대표 발탁해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03 [11:59]

휴온스글로벌, 美법인장 및 휴온스메디칼 대표 선임

휴온스USA 법인장에 해외사업 전문가 최재명 대표 발탁해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5/03 [11:59]

▲ 왼쪽은 휴온스USA 신임 법인장인 최재명 대표, 오른쪽은 휴온스메디칼 대표로 선임된 이승용 상무. (사진제공=휴온스그룹) 

 

휴온스USA 법인장에 해외사업 전문가 최재명 대표 발탁해

휴온스메디칼 대표에는 이승용 상무 선임, 포트폴리오 강화

 

휴온스글로벌은 미국 법인인 휴온스USA의 신임 법인장으로 최재명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휴온스메디컬은 신임 대표에 이승용 상무를 선임했다. 

 

3일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미국법인 휴온스USA 법인장으로 선임된 최재명 대표는 해외사업 및 경영전문가로 SK홍콩지사와 홍콩합작법인에서 재무부문장으로 근무했고, 바이오벤처 이즈텍(ISTECH) 미국 법인과 루미노젠(Luminogene)에서 대표를 역임한 해외통이다.

 

그는 일본과 대만의 레이저 전문 기업, 일본 광학 전문 기업 시그마코키에서 해외사업을 총괄했으며 시그마코키 미국 자회사 옵토시그마로 자리를 옮겨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USA 최재명 대표를 통해 경영구조를 체계화하고, 현재 수출 중인 리도카인주사제나 방역용품, LDS 백신 주사기 외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등 포트폴리오를 대폭 늘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휴온스USA 최재명 법인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 그룹의 첫 해외법인 대표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세계 최대 의약품‧헬스케어 시장인 미국에서 휴온스그룹의 우수한 제품들이 의미 있는 성적표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휴온스메디컬에서는 신임 대표에 이승용 상무를 선임했다. 이 상무는 의료기기 전문 무역 유통회사 원익에서 25년간 근무하며 해외 유수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국내도입 및 마케팅 등을 총괄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써마지(고주파 RF), 젤틱, 루메니스 IPL 등이 이승용 상무의 손을 거쳐 국내 시장에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해 휴온스메디컬에 합류해 의료기기 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승용 대표는 “휴온스메디컬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집약한 혁신적인 새로운 의료기기의 개발과 사업영역 확대를 모두 이뤄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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