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라인업 출시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09:52]

삼천리자전거,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라인업 출시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1/04/29 [09:52]

 / 삼천리자전거 제공


삼천리자전거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2021년형 어린이용 자전거 신제품을 선보였다.

 

어린이용 자전거는 삼천리자전거의 인기 제품군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어린이의 취향에 맞춰 캐릭터 제품과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안전장치와 직결된 부품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2021년 삼천리자전거의 어린이용 자전거는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조작 편의성 개선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약한 힘으로도 어려움 없이 브레이크를 조작할 수 있는 어린이 자전거용 브레이크 레버를 적용하고,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 사이의 간격을 좁혔다. 또한 하이킥 시리즈와 캐릭터 라이선스 전 차종에 쉽게 파손되지 않는 연성 재질의 바구니를 장착했다.

 

캐릭터 제품은 어린이들의 선호가 높은 미국 마블사의 ‘스파이더맨’을 새롭게 선보이며 총 6종으로 확대 출시했다. 기존 마블사의 ‘아이언맨’, 영실업 ‘또봇 V’, ‘시크릿 쥬쥬’, 디즈니사의 ‘프린세스’, ‘겨울왕국’ 제품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제품별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프레임, 휠 커버, 체인 케이스와 수납 바구니, 벨 등 차체의 주요 노출 부분에 캐릭터 디자인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MTB형 어린이 자전거 신제품 ‘칼리고’도 선보였다. ‘칼리고’는 삼천리자전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어린이용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제품이다. 안정적이면서도 민첩한 제동력으로 브레이크 조작이 부드러워 손의 피로감이 적다. 또한 MTB의 특징인 두꺼운 타이어를 적용해 놀이터, 자전거 도로, 캠핑장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 

 

클래식 스타일의 어린이 자전거 ‘딩고’도 블랙 컬러의 디자인을 신규 출시했다. ‘딩고’는 삼천리자전거의 스테디셀러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중시하는 요즘 부모들의 취향을 반영해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는 인기 제품이기도 하다. 기존 블루와 핑크 색상과 함께 모던한 블랙 색상의 추가로 실용적인 스타일의 자전거를 선물하고자 하는 부모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안정성 모두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에 안전 기능이 강화되어 어린이날 선물로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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