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조직위원장 임용섭)과 저널 및 출판 전문 글로벌 기업인 iGroup Asia-Pacific Ltd.(COO 김동조)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iGroup Asia-Pacific Ltd. COO 김동조(좌), SICAF 임용섭 조직위원장(우)

iGroup Asia-Pacific Ltd.은 전 세계 13개국에 22개 법인이 있으며, 애니메이션 데즈카 오사무 원작 ‘고 아톰 고(Go Astro Boy Go)’, ‘모니카 토이(Monica Toy)’등의 상영 및 방영에 대한 아시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iGroup Asia-Pacific Ltd는. 이번 SICAF 2021을 통해 VR교육 콘텐츠, 화상회의 솔루션인 ‘airmeet’ 등을 미디어 학계와 업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네트워크를 가진 ‘iGroup Asia-Pacific Ltd.’이 SICAF와 함께함으로써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미디어 콘텐츠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저작권 보호 등 산업기반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GO! Astro Boy Go!)

(Monica Toy)

이번 'SICAF 2021'은 메인 행사인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디지털 멀티미디어 문화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융복합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SICAF 조직위원회는 iGroup Asia-Pacific Ltd. 간에 파트너십은 크고 작은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25회째를 준비하고 있는 SICAF는 10월 1일부터 4일간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메가박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SICAF는 콘셉트 ‘리셋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설정하여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모든 대중이 어울려 추억을 담고, 조금이나마 상처 입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기대한다. 

박항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