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27대 지도부가 오는 5월 2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송영길 후보를 지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송영길 의원은 19일 오전 한국노총을 찾아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다른 후보들도 모두 훌륭하지만, 송영길 의원은 노동자 출신으로 한국노총과 그동안 많은 공감대가 있었다”면서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해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체결한 정책연대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강신표 수석부위원장, 이동호 사무총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황병관 상임부위원장, 최미영 상임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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