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덕여왕 선발대회 조직위윈회 김채원 부회장  © 이대웅 기자

'2020 선덕여왕 선발대회'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이날 선덕여왕 선발대회 조직위윈회 김채원 부회장이 포토월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덕여왕 선발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임금이자 신라 27대왕인 선덕여왕의 '지덕체'를 본받아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면모를 본받기 위해 만들어진 한복대회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로서 세계 미인들의 대제전 월드대회(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시즈 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 리틀 미스 루미에르 인터내셔널 월드)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어 2020년 타이틀로 진행했으며, 정부 방역지침에 의거해 무관중으로 축소 진행됐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