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업무용 차량 1200여대 ‘친환경차’로 바꾼다

2030년까지 교체, 2만여톤 온실가스 감축효과 기대돼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4/15 [11:24]

KT&G, 업무용 차량 1200여대 ‘친환경차’로 바꾼다

2030년까지 교체, 2만여톤 온실가스 감축효과 기대돼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4/15 [11:24]

2030년까지 교체, 2만여톤 온실가스 감축효과 기대돼

“환경문제 해결 위해 속도낼 것” 지속가능경영 가속화  

 

KT&G가 오는 2030년까지 총 1200여대의 업무용 차량 전체를 ‘친환경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KT&G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제2차 선언식에 참여해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ESG경영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 밝혔다.

 

▲ KT&G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제2차 선언식에 참석했다. (사진=KT&G) 

 

‘K-EV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환경부 주관 프로젝트다. KT&G는 K-EV100 선언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장의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는 작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사측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차량을 2030년까지 전부 친환경차로 바꾸게 되면 총 2만여톤이 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KT&G는 현재 ESG 기획팀과 에너지환경기술팀 등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전문 조직을 통해 전사적 ESG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에너지 효율 최적화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환경친화적 제품 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KT&G는 전반적인 ESG 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월에는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기도 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K-EV100선언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ESG 관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ESG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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