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매출 4000억 돌파…역대 최대실적

교촌과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아, 상생경영 주효

황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6:08]

bhc치킨, 매출 4000억 돌파…역대 최대실적

교촌과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아, 상생경영 주효

황진석 기자 | 입력 : 2021/04/14 [16:08]

교촌과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아, 상생경영 주효

영업이익 전년대비 33% 증가…판관비 고정비화

 

bhc치킨이 지난해 사상 첫 4000억원 매출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bhc치킨은 2020년도 매출이 4004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성장했다며, 2013년 독자경영 이후 8년 만의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교촌치킨과 치킨업계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사측은 매출성장에 대해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의 공감대 형성과 상생경영 실천이 주효했다며, 본부는 최신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있는 신메뉴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가맹점은 매뉴얼대로 제품을 조리해 신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bhc치킨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올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중은 32%로, 지난해 31%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사측은 자회사나 계열사가 없는 단일한 독립적인 법인으로 운영해 불필요한 곳에 비용이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판관비를 고정비화해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이익 대부분이 영업이익의 증가로 이뤄지는 구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bhc치킨은 올해 초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공급가 유지를 통한 가맹점과의 이익 공유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육계 시세상승으로 인한 매입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자 인상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기존 공급가로 납품했다. 지원규모는 60억원에 이른다. 

 

bhc치킨 임금옥 대표는 “꾸준히 추진해 온 전문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신메뉴로 선보였던 콤보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품질 강화를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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