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여당 지도부 총사퇴 “선거결과에 책임지겠다”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4/11 [10:49]

[이슈포커스] 여당 지도부 총사퇴 “선거결과에 책임지겠다”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4/11 [10:49]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 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3선의 도종환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8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의 부족함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을 드렸다. 결과에 책임지겠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다”며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 국민들께서 됐다고 할 때까지 당내부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도부의 총 사퇴가 성찰과 혁신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며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처럼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쇄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도부 사퇴 이후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민주당은 5월2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고 4월16일에는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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