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3주차] 이주의 코스메틱 신제품은?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6:58]

[2021년 2월3주차] 이주의 코스메틱 신제품은?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2/19 [16:58]

헤라, 프리메라, 달바, 숨37°, 쏘내추럴이 2월 2주차와 3주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주간에는 발렌타인 데이 시즌을 맞아 로맨틱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컬렉션과 항산화 효과를 담은 에센스와 앰플 제품, 노니 성분을 담은 기초라인 화장품과 탈모증상 완화를 돕는 헤어제품 등이 출시됐다.

 

▲ 헤라에서 란제리 컬러를 중심으로 선보인 ‘란제리 컬렉션’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헤라 

 

헤라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작년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란제리 컬러를 중심으로 ‘란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란제리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쿠션, 멀티 페이스 팔레트,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헤라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테일을 누드톤으로 담아냈다.

 

헤라의 올해 S/S 컬렉션은 △하이라이터, 섀도우, 브론저, 블러셔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멀티 페이스 팔레트 ‘란제리’ △헤라의 뮤즈 제니쿠션으로도 화제가 됐던 ‘글로우 래스팅 쿠션’  △작년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누드 글로스 ‘란제리’ △누드 글로스 란제리 밤 제형으로 재해석한 ‘란제리 골드 립밤’까지 4종이다. 

 

멀티페이스 팔레트 ‘란제리’는 크림, 섀도 베이스, 코랄 블러셔, 브라운 글리터 4색의 컬러 조합을 담아냈으며 새롭게 도입된 파우더의 제형이 피부의 밀착력은 높여주고 가루 날림은 줄여 화사한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너무 화려하지도 단조롭지도 않은 팔레트의 컬러조합은 순수하면서도 관능적인 반전 매력을 담아 어디서나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일명 제니쿠션으로 불렸던 ‘글로우 래스팅 쿠션’은 란제리 메이크업 룩을 연출하기 위한 첫 단계인 얇은커버에 윤기를 더해주는 쿠션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누드톤의 리미티드 패키지로 출시됐다. 

 

누드 글로스 ‘란제리’ 컬러는 지난해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아 품절대란을 일으켰는데,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MLBB컬러로 은은하면서 누드톤의 컬러가 입술을 돋보이게 해준다. 

 

‘란제리 골드 립밤’은 누드 글로스 란제리를 밤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컬러에 생기있는 광택과 펄감을 더해 한층 더 분위기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왼쪽은 프리메라의 ‘미라클 씨드 에센스’ 제품, 오른쪽은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그린티 바이옴 스칼프 헤어 라인’ 2종.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에서는 업그레이드 출시한 ‘미라클 씨드 에센스’ 제품과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그린티 바이옴 스칼프 헤어 라인’ 2종을 선보였다. 

 

먼저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한층 강화된 항산화 성분이 피부본연의 힘을 키워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으로, 연꽃 씨앗에서 찾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고함량으로 담아낸 로터스 씨드 액티베이터™를 함유했다. 로터스 씨드 액티베이터™는 외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 

 

피부 구석구석 수분을 채워주는 슈가 플루이드는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건조로 인한 피부 당김 현상을 잡아준다. 이외에도 제품은 비타민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강하고 맑은 안색으로 가꿔준다. 

 

프리메라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흡수, 속보습, 피부톤 등 7가지 피부 지표가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으며 파라벤·동물성원료·PEG계면활성제 등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피부과 테스트와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클린 뷰티 브랜드의 가치관을 반영해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단상자와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 라벨, 투명 유리용기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또다른 신제품  ‘그린티 바이옴 스칼프 헤어 라인’은 쿨링샴푸와 헤어 모이스처라이저 등 2단계만으로 간편하게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케어해준다. 

 

제품에는 녹차, 프로바이오틱스, 검정콩 추출물이 함유돼 깊은 보습과 영양을 두피와 모발에 공급한다.

 

‘그린티 바이옴 스칼프 쿨링 샴푸’는 코코넛 유래 계면 활성제가 만드는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부드럽게 두피와 모발을 세정한다. 녹차에서 찾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 진정시키며 멘톨 성분이 청량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샴푸만으로도 매끈하고 볼륨 있는 모발을 선사한다. 

 

‘그린티 바이옴 스칼프 헤어 모이스처라이저’는 두피와 모발에 함께 사용 가능한 수분로션으로 헹궈내지 않는 노워시 타입 제품이다. 끈적임이나 처짐 없이 윤기있고 매끄러운 머릿결로 가꿔주며, 실리콘 오일을 포함하지 않은 실리콘 오일 프리 포뮬러에 높은 함량의 탈모 증상 완화 성분을 담아냈다.

 

두 제품은 모두 파라벤, 동물성원료, 합성색소 등 9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피부와 유사한 pH 포뮬러로 두피 및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에도 효과적이다. 

 

▲ (왼쪽부터) 달바의 시그니처 앰플 ‘화이트 트러플 92 어드밴스드 앰플’ , 숨37°의 수분 에센스 ‘워터-풀 블루뮨 에센스’, 쏘내추럴의 ‘비건 노니 라인 스킨케어’ 3종. (사진제공=달바, LG생활건강, 쏘내추럴)

 

#달바(d’Alba)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는 집중 항산화 케어를 도와주는 시그니처 앰플 ‘화이트 트러플 92 어드밴스드 앰플’을 출시했다.

 

이번 앰플은 항산화 in-vitro 테스트를 완료한 진귀한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을 92%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미네랄과 영양,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화이트 트러플과 토코페롤 두가지 시너지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구성해 피부 겉과 속 이중탄력 개선 효과를 임상으로 확인한 독자적 탄력 성분 트러페롤™이 피부 본연의 기초 체력을 강화시켜 건조함, 피부결, 피부광채로 고민인 피부에 도움을 준다. 

 

캡을 돌리면 스포이드 안에 내용물이 자동으로 올라오는 오토 스포이드 용기는 1회 적정 사용량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인공향료나 인공색소 등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 없이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고농축 앰플 타입의 제품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첫 사용감은 촉촉하고 매끄럽지만 마무리는 탄력을 잡아주는 쫀쫀함이 특징이다. 

 

#숨37°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는 해양 유래 발효성분을 담아낸 수분 에센스 ‘워터-풀 블루뮨 에센스’를 출시했다.

 

워터-풀 블루뮨 에센스는 한병에 100만개의 이화 효모 성분을 함유해 2020년 업그레이드된 숨의 글로벌 수분케어 워터-풀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제품은 외부환경으로 인해 피부 스트레스가 쌓여 쉽게 지치고, 회복이 어려운 피부의 내재력을 개선해 더욱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를 선사한다. 

 

특히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해양 유산균 ‘블루뮨 성분’을 함유해 이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내재력을 케어하는데 해당 성분은 국립수산과학원과 숨에서 공동으로 완성한 특허 출원 성분이다. 

 

수분 영양감이 농축된 맑은 진주빛 에센스는 피부를 촉촉하고 실키하게 감싸주며 마치 수분 마스크를 한 듯 편안하게 피부를 감싸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도 효과가 있다. 

 

#쏘내추럴(SO’ NATURAL) 

 

쏘내추럴은 신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열매·줄기·잎사귀 등 모든 부분이 약재로 사용되는 노니열매의 영양과 성분을 담아낸 ‘비건 노니 라인 스킨케어 3종’을 출시했다.

 

쏘 비건 노니 라인은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EVE VEGAN인증을 획득한 동물성 원료 0%의 스킨케어 라인으로 △토너 △크림 △페이스 오일 3종으로 구성돼있다. 

 

‘쏘 비건 노니 토너’는 일반 물토너가 아닌 노니열매를 그대로 짜낸 듯 깊고 진한 농축된 제형이지만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흡수돼 피부에 충분한 영양감을 공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준다.

 

‘쏘 비건 노니 크림’은 노니 C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된 비타민 크림으로, 푸석하고 지친 피부 사이사이에 수분을 촘촘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쏘 비건 노니 페이스 오일’은 겨울철에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4계절 보습에 맞춘 페이스 오일로, 가볍지만 깊은 보습감을 전달한다. 미백 기능성이 더해져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촉촉하고 광채나는 피부로 케어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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