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착공, 2025년 개통…광역 교통문제 해결
약 100억원을 투입해 광명 학온공공주택지구 내 신설될 신안산선 (가칭)학온역이 국토부의 최종 승인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6일 국토부가 신안산선 (가칭)학온역 신설방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학온역은 당초 국토부의 신안산선 계획에 “장래 신설을 검토할 역(장래역)”으로만 되어 있을 뿐 타당성이나 사업비 등이 확보되지 않아 자칫 백지화 가능성도 있었다.
광명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본격 진행해 역 신설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난 해 △GH공사 △LH공사 △(주)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자산관리 등 주변 개발사업자들과 협의 끝에 신설비용 전액을 분담키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신안산선 학온역을 시작으로, 관내에 인천2호선 독산연장, 월곶판교선 등 철도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교통환경의 획기적인 변화를 앞당기기 위해 무엇보다 조속한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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