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가전은 LG’ 렌탈 매니저에겐 한낱 꿈이었다

금속노조 서울지부 LG케어솔루션지회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08:44]

[인터뷰] ‘가전은 LG’ 렌탈 매니저에겐 한낱 꿈이었다

금속노조 서울지부 LG케어솔루션지회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6/04 [08:44]

성장을 거듭하는 LG전자 가전 대여(렌탈) 사업의 공은 4000여 명에 달하는 매니저들에게 있다. 대부분이 40대에서 50대 여성인 이들은 일인다역을 맡고 있다. LG 렌탈 가전의 유지관리가 고유의 업무이지만, 영업부터 사후 서비스, 제품 세척까지 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LG케어솔루션의 매니저는 개인 차량을 직접 운전해 각 가정을 다닌다. 이들이 관리하는 제품은 정수기부터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스타일러(의류관리기), 전기레인지, 안마의자까지 다양하다. 하는 일에 비하면 처우가 많이 열악하다. 개인사업자 신분이라 기본급이 따로 있지도 않고 오로지 건당 수수료에 의존한다.

 

지난해 10월 이른바 정수기 사태는 매니저들이 노동조합을 조직한 계기가 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LG케어솔루션지회는 지난달 25일 공식 출범해 이틀 뒤인 27일 사용자 측인 하이엠솔루텍에 이를 통보했다. 지회 설립 1주일을 맞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서울지부 사무실에서 김정원 LG케어솔루션 지회장과 김진희 수석부지회장을 만났다.

 

▲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LG케어솔루션지회 김정원 지회장(오른쪽)과 김진희 수석부지회장(왼쪽).  © 성상영 기자

 


정수기 사태, 곰팡이가 슨 곳은 ‘LG’라는 믿음


 

김정원 지회장은 2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매니저 일을 시작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면서도 생활비에 보탤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열심히 일하면서 좋은 성과를 냈지만, 정수기 사태로 목소리를 내면서 지회장까지 맡았다.

 

김진희 수석부지회장은 다른 일을 하다가 투잡으로 LG케어솔루션 매니저를 선택했다. 그가 전하기를, 그는 LG전자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가 상당했다. ‘가전은 LG’라고 늘 생각해 왔지만, 매니저로 일하면서 무한한 신뢰는 와르르 무너졌다. 특히 정수기 사태를 겪고 나서는 제품을 다 집어 던지고 싶을 정도라고 했다.

 

문제의 정수기 사태는 매니저들이 노동조합을 만든 계기이자 두 사람이 LG라는 간판에 실망한 원인이다. 지난해 LG전자 직수형 정수기의 단열재 두께가 모자라 내부에 물방울이 맺히면서 곰팡이가 피는 현상이 확인됐다.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리콜이 진행됐는데, 이 업무를 단돈 3000원의 수수료로 매니저들이 떠맡았다.

 

1700명 가까운 매니저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밴드에 가입하며 불만을 쏟아냈다. 회사는 뒤늦게 수수료를 1만원으로 인상했다. 하지만 정수기 사태는 그간 쌓인 분노를 터뜨리는 기폭제가 되고 말았다.

 

▲ 김정원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LG케어솔루션지회장.  © 성상영 기자

 


D등급 안 받으려 물 떠주고 상조·카드 영업도


 

무엇이 LG전자 렌탈 가전 유지관리 매니저들을 화나게 했을까. 김정원 지회장과 김진희 수석부지회장은 맡은 업무가 너무 많고 실적 압박이 심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에 비해 수수료가 너무 적은 데다 자차를 업무용으로 쓰면서도 유류비 한 푼 지원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마저도 회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 고객에게 지급되는 사은품 가격도 수수료에서 뗐다.

 

LG케어솔루션 매니저의 부담을 가중하는 가장 큰 원인은 영업과 성과 등급제다. 지역 사업소마다 할당량이 내려오면 이를 채워야 한다. 렌탈 가전을 유지 관리할 뿐 아니라 상품을 판매하는 일까지 도맡아야 했다. S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받는데, 영업실적이 좋지 못하면 최하등급(D)을 면하기 어렵다같은 일을 하더라도 등급에 따라 수수료를 달리 받는다.

 

고유의 업무보다 영업이 우선하다 보니 일을 시작한 초기에는 가족과 지인을 총동원한다. 김정원 지회장은 입사하고 몇 달 안에 가족은 다 끝났고, 집에 있는 가전도 싹 다 LG로 바꿨다고 말했다. 퇴근하면 LG전자의 VIP 고객이 되고 출근하면 호구 신세가 된다는 자조도 나온다.

 

김 지회장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의 집에 물까지 떠다 줬다. 그는 고객이 5년 동안 정수기를 쓰다가 다른 회사로 갈아타거나 새 제품으로 교체를 받을 때가 됐는데, 새 정수기의 물맛이 궁금하다고 해서 집에 있는 LG전자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서 갖다 준 적이 있다라며 머쓱해 했다.

 

영업의 영역은 끝없이 확장한다. LG전자 렌탈 서비스와 제휴한 상조회나 신용카드 상품을 권하는 것까지도 매니저의 영업 범위다직접 계약서를 들고 다니지는 않고제휴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가입 신청으로 이어지게 한다.

 

▲ LG전자 가전 관리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 (사진=LG전자 홈페이지 캡처)

 


LG전자가 신제품을 내면 일은 곱빼기가 된다


 

김진희 수석부지회장은 “‘보유조사를 통해 고객의 집에 LG전자 제품이 어떤 것이 얼마나 있는지 조사해 보고하는 일까지 떠맡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원 지회장은 이렇게 영업을 해도 따로 돌아오는 대가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가 시키는 대로 해봐야 건당 수수료를 못 받고, 안 하면 등급이 내려가니 어쩔 수 없이 어쩔 수 없이 상품 판매에 목을 매는 구조다.

 

이뿐 아니라 LG전자가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을 진행하면 그 부담도 고스란히 매니저 몫이다. 단적인 사례가 LG전자의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이다. 이 제품은 렌탈이 아니라 직영 매장 등을 통해 판매됐다. 그런데 케어십에 가입하면 멤버십 포인트를 차감해 사실상 무료로 제품을 관리해 준다고 홍보했다.

 

청소기 케어십은 필터와 융브러쉬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먼지통 세척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LG케어솔루션지회는 이에 대해 렌탈 가전 유지관리라는 고유의 업무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며 이전에는 없던 일이 점점 생겨 부담이 크다고 주장한다.

 

더구나 무선청소기를 분해·조립할 때 무릎을 꿇고 하라는 지침은 매니저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매니저에게 지침처럼 전달되는 교육용 영상이 화근이었다. 김정원 지회장은 어느 날 아침에 사업소에서 회색으로 된 방석을 줬는데, 나중에 교육 영상을 보니까 그 방석을 깔고 무릎을 꿇은 채 작업하라는 의미였다라며 실소를 자아냈다. 김진희 수석부지회장은 무릎 꿇기가 강제가 아니라면 방석을 주지 말았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의류건조기나 전기레인지 케어십의 경우 제품 외관에 광택을 내는 것도 서비스에 포함된다. 전동드릴에 패드를 꽂고 왁스를 묻혀서 닦는 작업이다. 전문 세차장에서나 볼 법한 광경이다. 이는 케어십 이용자에게 꼼꼼한 서비스이지만, 매니저에게는 아니다. 또 체력 소모도 적지 않다. 김 지회장은 회사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늘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 김정원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LG케어솔루션지회장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주며 일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성상영 기자

 


회사의 방해 이미 시작됐지만 목소리 낼 것


 

노동조합 설립을 앞두고 밴드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는 매니저들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매니저들의 요구사항은 열 가지 정도다. 의견이 많았던 몇 가지만 꼽아보면 성과 등급제 폐지 유류비 지급 수수료 인상 주말·초과수당 지급 영업 압박 중단 등이다. LG케어솔루션지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하이엠솔루텍 측에 교섭을 요구할 예정이다.

 

그러나 교섭이 성사되기 쉽지는 않아 보인다. 노동조합을 만들면서 회사의 태도는 한층 날카로워졌다. 사업소마다 조합원에게 탈퇴를 종용하거나 유난히 엄격하게 업무시간을 통제한다는 사례가 지회로 접수되고 있다.

 

조합원에 대한 계약 해지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김진희 수석부지회장은 529일부로 계약을 해지당했다. 정수기 사태 당시 밴드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게 회사의 눈에 띄어서다. 다른 많은 매니저도 같은 이유로 계약을 해지당하거나 계정을 잃었다. 계정은 고객의 가정에 설치된 전자제품 한 대마다 부여되는 것으로 매니저들의 일감 그 자체다.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한다고 의심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서도 LG케어솔루션지회는 조직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원 지회장은 회사가 지회 간부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지만, 최대한 많은 매니저가 노동조합에 가입하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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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보쟈 2020/06/08 [07:06] 수정 | 삭제
  • 곰팡이땜에, 그때부터 다들 월급 300~400벌고 있던데.. 거기서 우리 목소리 3만원이 아깝습니까? 아파도 요즘 시대 벌기 힘든 그돈 벌자고 다들 열심히 하고있잖습니까. 노조도 해봅시다.
  • 영등포탁신 2020/06/07 [22:20] 수정 | 삭제
  • 정말 머리 아프다.... 노조 관심도 가지기 싫은데 노조를 할라믄 제대로 된 매니저들이 대표가 되야지 꼴랑 몇개월 되도안는 매니저들이 대표하겠다고 나서고 나선 매니저들은 다 새파랗게 젊고 꾸리한 애들이고 누가 믿고 하겄냐? 매니저들 바보 아니다. 눈있고 귀있다.... 매니저들에게 돈내라 마라 하지마라
  • 그만둔1인 2020/06/06 [15:15] 수정 | 삭제
  • 이세상 어디를 가든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곳없습니다 종교단체를 가도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비용을지불 합니다 소소한 전도혹 학부모회 또는 일반친목회 등등 비용발생하지 않는 모임이 이세상 어디에 있답니까 ?? 앞에 나서서 돌맞기는 싫고 돌아오는 혜택은 가만히 앉아서 받아드시고 싶은 무지몽매한 이기주의자 여러분 각성하세요 숟가락만 얹을 생각마시고 제가 일그만두기 전에도 그런 이기주의 많이 봤습니다 언니가 좀 해봐 니가 좀 머라고좀 해봐 지들은 가만이 득만볼려고 내등만 떠밀던 인간들 다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신짜리시고 각성하세요
  • 진짜매니저 2020/06/05 [23:02] 수정 | 삭제
  • 정수기 곰팡이 사태때 3000원 시절부터 불만없이 일하던 동료들 10000원으로 수수료 오르니 고맙다 너희들 덕분이다 그리고 또 묵묵히 일만 합니다. 많은 조합원이 단결하여 이뤄낸 결과물들 아무런 가책 없이 당연히 생각하겠지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남의 피땀으로 이뤄낸걸 아무렇지 않게 내가 누리는거 자신에게,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가요? 그리고 하이엠솔루텍에서는 건전한 30대들 쌍수들어 환영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없다고 고민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 엘지매니저 2020/06/05 [19:14] 수정 | 삭제
  •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너무 고생들 많으세요 이 기사는 그다지 많은분들이 보는 기사가아님에도 어찌알고오셔서 득달같이 부정적댓글 달았을까 밴드통해서 왔겠지요? 못되게살지마여 엘지렌탈 성장에는 매니저님들의 땀과 수고와 아픔이 큽니다.맨날 빙다리핫바지처럼 취급하는 태도부터 변화되길ㅋㅋ 댓글 하나하나 검색해서 삼실 소장 조져야하는데 이곳은 누가누군지 모르시니 꽤나 답답하시겠습니다 무조건 누른다고 눌리는 바보들아닙니다 시대도변화되었구요 노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뭘 모르시네.. 2020/06/05 [16:30] 수정 | 삭제
  • 댓글 보니 어이가 없네요;; 어차피 연말정산에 기부금으로 다시 환급받는 조합비 3만원이 아까워서 본인들이 누려야할 권리를 포기한다는게 좀 안타깝네요..;; 그리고 엘지가 잘해주는거 아시면 일하시는 곳 그만두고 엘지로 가시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사 읽어보니 사업자 형태라 누구나 일할 수 있을 듯한데... 노조에 대한 지식이 짧으신 분들이 노조는 뭐 어쩌고 하시는데... 회사에서 너무하니까 이건 아니라고 목소리 내려고 만드는 겁니다~ 위에 있는 기사 안 읽어보고 댓글들은 적으시는거 같은데.... 만약 가족이 남의 집가서 무릎꿇고 일하는걸 한번 상상해보세요.. 아무리 서비스 종사라지만 조선시대도 아니고...참...회사가 너무했네요..
  • 정의 2020/06/05 [15:13] 수정 | 삭제
  • 힘들면 그냥 두라구 말씀하신 매니져님..우리 매니져님들 심심해서 이 일터에 오신 분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불만이 없으신가 본데... 그럼 똑같이 매니져님만조용히 그냥 일하세요,,,
  • 잘해주긴개뿔 2020/06/05 [11:01] 수정 | 삭제
  • 예전에 LG하이프라자라는 LG전자 제품 판매하는 베스트샵을 관리하는 자회사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엠솔루텍이나 하이프라자 같은 영업 최전선 회사들은 노조가 꼭 필요합니다. 엠솔루텍에서 매장으로 교육나오셨던 케어매니저분들과 대화 해보면 하프나 엠솔이나 회사에서 실적압박 정말 엄청납니다. 그리고 이런 글 폄훼하는 글들은 회사측에서 알바나 직원들 통해서 쓰는 글이 대부분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블라인드에서도 회사나 담당에 안좋은 글 올라오면 본사나 담당차원에서 반대글 달으라고 지시하는건 공공연한 비밀이구요. 노조라는 이미지가 몇몇 회사의 강성노조때문에 안좋은 이미지도 있지만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이프라자도 하루빨리 노조가 들어서서 회사의 악행을 막아주는 제도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앵두 2020/06/05 [08:40] 수정 | 삭제
  • 참 읽다보니 한심하네요.아직 노조가돈을 어디쓰는지 노조에 회비를 왜내는지도 ㅇ소르는분 고등교육은 배우신듯 합니다. 매니저분이라고 하시는데. 이나라 민주주의 80년대투쟁과 학생들 데모로 어떻게 변화된건가요? 바로 지금우리나라가 있게 한 투쟁 아니였냐요. 그건 역사가 말해주고 있지요. 노조회비는 다시 다 부메랑처럼 자신한테 돌아간답니다. 인터넷만찾아도 알수잏는 내용입니다.
  • ㄷㄷㅎ 2020/06/05 [07:08] 수정 | 삭제
  • 답답할 한 노조비얘기 노조비가입자인듯 한데 당신이 노조운영에 참가하시면 자신돈으로 하실수 있나요? 해고나 소송.인쇄물출간 활동비.노조원들 선물지급등 금속노조에 비축금적립등 투명하게 관리되는줄 압니다. 공지하는걸로 압니다.
  • 매니저 2020/06/05 [04:55] 수정 | 삭제
  • 힘들면 그만두세요..그거라도 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당신들때문에 그나마 있는 자부심도 없어질것 같네요..노조? 조합비 받아서 놀고먹는 사람들 왜 우리가 먹여살리냐구요?
  • 관두자.돈벌게. 2020/06/05 [01:10] 수정 | 삭제
  • 전 30대인데..요즘 뭐라도 관심이 생깁니다. 그만 두시면 되지않나요..돈 벌기쉽나요. 젊고 바른 청년들도 다 집에 있습니다. 노조에 월급 쥐어주지마시고요..잘해결되길.
  • 엘지 No. 2020/06/05 [00:54] 수정 | 삭제
  • 4년이상 일해야만 지급되는 학자금.. 그마저도 장학금 받으면 나오지도 않는 생색 내기식 학자금제도가 뭐가 좋다는 건지. 그 학자금 받으려고 4년 버티려면 학자금보다 병원비가 더 들어갑니다.
  • 엘지에 정떨어진 한사람. 2020/06/05 [00:49] 수정 | 삭제
  • 학자금은 4년이상 일해야만 나오고 장학금 받으면 그마저도 안주는 생색내기식 제도가 무슨 좋은 제도 일까요. 엘지에서 4년을 버티려면 학자금보다 병원비가 더 나올겁니다.
  • 이해안되면 물어보삼 2020/06/04 [22:35] 수정 | 삭제
  • 노조회비의 쓰임을모르시는군요 노조비의45프로 활동비나 직접비로쓰이고 55프로는 민노총금속노조에 보험과 같은 형태로 쓰이는줄압니다. 강제해고.법적소송 해고자 상계비등으로 사용됩니다. 발생
  • 영등포탁신 2020/06/04 [21:49] 수정 | 삭제
  • 나이먹으니 조용조용 자기일 열심히 하면서 사는게 최고드라... 조합,조합,조합 하도 그래싸니까 마리아퍼 죽겄다.....
  • 나는엘지 2020/06/04 [21:45] 수정 | 삭제
  • 장학금 4년일하면 그때부터줘요 ㅎ 타사에서 오신분들 거의다 다시가던데요~
  • 생수 2020/06/04 [21:40] 수정 | 삭제
  • 힘내세요 여러분 !!!! 응원합니다 ♥
  • 코웨이짱!! 2020/06/04 [21:34] 수정 | 삭제
  • 왜 월 3만원을 내야하죠? 한번내면 못 돌려받는다던데 그돈은 어디에다 쓰이나요? 요즘 하도 이상한 기사가 많아서
  • 엘지jQuery172032343574850024215_ 2020/06/04 [21:21] 수정 | 삭제
  • 저는 딴데 있는데 다들 엘지가 돈도 많이주고 애들 장학금도 준다고 어서 오라던데.... 옆지국 팀장도 둘이나 몇달전 가서 잘 산다 그러구
  • 코웨이로가세요 2020/06/04 [21:19] 수정 | 삭제
  • 당신이 무슨일을 하는지 상관없지만 전화번호를 가르쳐준적도 없는 사람이 전화를걸어와 노조가입하라고 왜 그러시는거죠나는전화번호를 준적이 없습니다회사나 당신들이나 똑같은 사람 입니다 회비3만원 내라고 강요하지마세요
  • 엘지 잘해준다던데... 2020/06/04 [21:15] 수정 | 삭제
  • 난 딴데 일하는데 다들 엘지정수기가 돈 많이주고 애들 학자금도 준다고 서로 가고 싶어하고 옆지국 팀장들도 다 엘지 가던데.... 뭐가 맞는지
  • 정숙명 2020/06/04 [18:13] 수정 | 삭제
  • 힘이 되네요. 우리의 권리를 찾아떠나는 긴여행이 될것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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