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6세대 초대형 단지 수주 한방에 도시정비 ‘1조 원 클럽’ 가입
롯데건설이 공사비만 약 9200억 원에 달하는 강북 초대형 단지를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설계 리뉴얼 이후 서울 송파지역을 비롯해 울산 중구, 부산 범일, 서울 갈현까지 눈에 크게 띄지는 않지만, 실적과 실리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알짜배기 단지들을 챙기면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금번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은 세대수만 4116세대로 단연 최고다. 총 공사비는 약 9200억원으로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 아파트를 짓는다.
한편, 지난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롯데건설은 조합원의 약 88% 압도적 지지를 얻으면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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