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부터 7대째를 이어오며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고난이도 서커스 테크닉을 선보이고 있는 독일 웨버家의 ‘스타스 오브 유로’가 한강에 상륙했다.
웨버家는 그 동안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시대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꾀해왔다. 그 일환으로 개발 된 ‘스타스 오브 유로’는 지금까지 보아온 몸으로 하는 기예 중심의 단순한 서커스와는 확연히 다르다. 오토바이점프, 빅휠, 인간대포 등 최신 테크놀로지와 서커스 기예를 접목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광대들은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고 무대로 불러들이는 등 함께 호흡하며 웃음을 제공한다. 아기자기한 공연 및 쇼, 마술 등을 선보이기도 한다. ‘스타스 오브 유로’는 21일 개막, 2017년 2월 26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그랑샤피토에서 공연된다.
문화저널21 이영경 기자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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