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연속 野하락 與상승…정당지지도 16주 만에 오차범위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5/01/13 [10:56]

4주 연속 野하락 與상승…정당지지도 16주 만에 오차범위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5/01/13 [10:56]

▲ 리얼미터 제공

 

더불어민주당 3%p 하락 42.2%

국민의힘 6.4%p 상승 40.8%

與 4주 연속 상승-野 4주 연속 하락

 

탄핵정국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40%를 회복하면서 16주 만에 더불어민주당과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하는 모양새다.

 

13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조사한 2025년 1월 2주 차 정당 지지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1주차 주간 집계 대비 3.0%P 낮아진 42.2%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6.4%P 높아진 40.8%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상승했다. 

 

양당 간 차이는 1.4%포인트로 지난 9월 3주차 이후 16주만에 오차범위(±3.1%P)내 차이로 좁혀졌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율은 작년 7월 3주차(42.1%) 이후 약 6개월 만에 40%대로 다시 올라섰다.

 

차기 대선과 관련해서도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론이 5.6%p 하락한 52.9%로 집계됐으며,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론은 6.4%p 상승한 41.2%로 집계됐다. 

 

한편, 여론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7,80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6명이 응답을 완료해 5.7%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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