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부터 판매까지' 11개 기업 협력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가 한솔제지와 친환경 종이패키지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친환경 사회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각 주체의 ESG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6일 노바렉스에 따르면, 본 협약은 원료부터 연구개발, 제조 및 패키지 제작, 그리고 판매에 이르기까지 11개 기업이 협력해 전 부문에 걸친 밸류체인이 완성되는 그림이다.
국립호남생물권자원관과 씨케이㈜는 천연한약재 원료를 연구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노바렉스는 종이패키지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제조를 맡는다.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은 한솔제지와 ASPT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패키지에 담겨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노바렉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에 통감하고 있다"며 "최근 몇 년 사이 친환경 행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포장은 대부분 필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내구성과 안정성, 그리고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패키지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 사의 리더십과 역량을 모아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출시로 ESG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더했다.
한편, 최근 초소형제형 MiLi(밀리)가 적용된 제품 출시 후 호평을 받고있는 노바렉스는, R&D 범위를 개별인정형 원료개발에서 제형 연구와 포장연구까지 확장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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