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7년 만에 복귀 ‘미래 사업’ 이끈다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6:51]

김승연 한화 회장 7년 만에 복귀 ‘미래 사업’ 이끈다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2/26 [16:51]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 한화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돌아온다. 김 회장의 취업제한이 풀리면서 7년여 만에 다시 경영일선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은 26일 김 회장이 다음달 중에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등 3개사에 적을 두고 한화그룹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만,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다, 앞으로도 회사별 사업 특성에 맞춰 자율∙책임경영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점을 고려해 등기임원을 맡지는 않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그룹은 “이는 계열사들의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관여하기 보다는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 지원 등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에서 해당 사업부문 내 미래 성장전략 수립, 글로벌 사업 지원 등에 집중한다. 한화그룹에서는 항공우주 및 방위사업 부문의 미래기술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한화솔루션에서는 그린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역량 강화 및 미국 등 글로벌 그린에너지 사업 지원, 한화건설에서는 글로벌 건설업체와의 협력 및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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