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드라마·영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남경읍이 김구 선생의 내레이션으로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나간다. 여기에 팬텀싱어 시즌3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리꾼 고영열, 고전적 음색과 현대적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가 하윤주가 출연해 국악의 매력을 더한다. 국립합창단과 광명시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참여한다.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육사의 '꽃', 김희연의 '어머니의 편지', 탁계석의 '깃발', '새벽' 등의 시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며 미래를 여는 감동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 유튜브채널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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