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전성시대…솔루션 될 ‘IoT 플랫폼’

공공산후조리원 도입시 비용절감 및 효율증대 기대돼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1/27 [16:11]

산후조리원 전성시대…솔루션 될 ‘IoT 플랫폼’

공공산후조리원 도입시 비용절감 및 효율증대 기대돼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11/27 [16:11]

의정부 레피리움 네이처 산후조리원에 시스템 도입

SK인포섹과의 협력, 안전과 경영효율 한번에 잡아

공공산후조리원 도입시 비용절감 및 효율증대 기대돼

 

힘겨운 출산 이후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산모의 회복을 돕는 것 이상으로 산후조리원에서는 신생아 관리부터 모유수유 돕기, 유축사용법 교육 등 아직 서툴기만 한 엄마를 위한 체계적 교육과 돌봄이 병행된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의 열풍에서 엿볼 수 있듯이 산후조리원이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해주는지, 가격 대비 질은 어느 정도인지 등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이라면 모르겠지만 산후조리원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미약한 상황에서는 적은 비용에 질 좋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들어 민간이 운영하되 재정적 지원은 지자체가 하는 공공 산후조리원 형태가 생겨나고는 있지만 이 역시 보편화되기는 다소 먼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의정부 소재 레피리움 네이처 산후조리원의 본사인 레디 주식회사(대표 승강수)가 도입한 ‘스마트 IoT 시스템’은 산후조리원 업계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 의정부 레피리움 네이처 산후조리원 내부 모습. (사진제공=이자르씨앤에스)  

 

지난 10월초 SK인포섹과의 협력으로 설치한 ‘스마트 IoT 시스템’은 △언택트 발열 체크 시스템 △실내 공기질 및 환경 관제 시스템 △산모와 신생아의 바이탈 체크 시스템이 모두 하나로 연동돼 산후조리원 임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보고·기록되는 통합형 스마트 플랫폼이다.

 

해당 시스템의 강점은 감염병 예방이나 위생·안전 등을 시스템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구축함은 물론, 산후조리원에 특화된 맞춤형 ERP가 포함돼있어 경영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진다는 점이다. 

 

언택트 발열 체크 시스템을 이용해 따로 온도계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산후조리원 입장시 고화질의 열화상 카메라로 방문객 스스로 온도 체크가 가능하도록 하고 방문객 기록은 모두 서버에 저장함으로써, 자칫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한 것이 눈여겨볼만 하다. 

 

실내 공기질 및 환경 관제 시스템은 민감한 신생아실을 위주로 일산화탄소 등 주요 유해물질을 감지하며, 일정 수준 이상이 될 경우 산후조리원 임직원에게 알람으로 적정 수치 조성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해, 업체에게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산모에게는 안심을 안겨준다.

 

바이탈 체크 시스템 역시도 산모실과 신생아실에 각각 설치돼 산모의 수면 바이탈을 분석해 호흡·발열 등 산모의 건강을 보조하고 신생아의 상태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적으로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직원 근태관리나 산모입실관리 등을 관리자가 실시간 현황통계로 볼 수 있도록 해서, 보다 엄격한 보안과 효과적인 매출 관리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데이터를 누적할수록 더욱 큰 혁신을 거듭할 예정이다. 

 

▲ IoT시스템 평면도. (사진제공=레디) 

 

만일 공공 산후조리원에 ‘스마트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면, 민간에서는 보다 원활하게 산후조리원 운영이 가능해지고 재정적 지원을 맡는 지자체로서도 쓸데없는 비용은 줄이고 최대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양쪽이 모두 윈윈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금해 레피리움 네이처 의정부 원장은 “본사의 정책으로 도입한 IoT 플랫폼에 대해 처음에는 생소해서 의문이 많았으나 실제 산후조리원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되며 산모와 가족들, 그리고 직원들의 호평이 이어져 만족스럽다”며 후기를 전했다. 

 

승강수 레디 대표 역시 “각 시스템의 연동은 국내 최고기업 중 하나인 SK인포섹의 기술이 협력하고 있어 산모들과 그 가족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알맞은 산후조리원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한국형 산후조리 시스템의 신한류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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