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홍남기에 힘싣기 “경제회복 이끌 적임자”

靑 “홍남기,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과정서 성과 내”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0/11/05 [13:28]

文대통령, 홍남기에 힘싣기 “경제회복 이끌 적임자”

靑 “홍남기,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과정서 성과 내”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0/11/05 [13:28]

靑 “홍남기,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과정서 성과 내”

홍남기 사표제출 반려 이후 일종의 논란확산 방지 차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재신임과 관련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큰 성과를 냈다”며 논란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홍남기 부총리가 향후 경제 회복이란 중대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사표를 반려하고 재신임 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이 홍 부총리 재신임 문제를 다시 언급한 것은 최근 그의 사의표명을 시작으로 불거진 여러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홍 부총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홍 부총리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 당초 주장했던 3억원 안이 무산된 것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표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폭탄선언을 한 바 있다. 

 

일종의 항의의 표시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지적과 함께 당정청 불협화음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지적이 쏟아졌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홍 부총리의 사표를 반려하고 재신임 했으며 이러한 결정에 4일 홍 부총리는 “인사권자(대통령) 뜻에 맞춰 부총리로서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련의 사태를 놓고 야당에서는 ‘엉성한 정치쇼’라 비난했지만, 홍 부총리는 “진심을 담아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며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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