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수능일정 변함없다…21일 등교 재개

초‧중학교는 3분의1, 고교는 3분의 2 등교인원 제한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5 [16:26]

12월3일 수능일정 변함없다…21일 등교 재개

초‧중학교는 3분의1, 고교는 3분의 2 등교인원 제한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9/15 [16:26]

초‧중학교는 3분의1, 고교는 3분의 2 등교인원 제한

유은혜 장관 “국민들, 추석 특별방역기간 지침 준수해야”

원격수업시 교사-학생 소통 늘리기로, 인프라 지원 앞당겨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질없이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그렇게 추진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동안 국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해줘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유 부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유치원‧초‧중‧고교의 원격수업을 20일 종료하고 21일 등교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면서 나온 결정이다.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3분의 1, 고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인원을 제한하게 된다.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사진=교육부) 

 

교육부에서는 “추석연휴기간 특별방역기간에 방역지침을 준수한다면 10월12일 이후 안정적으로 등교수업 날짜를 늘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면서도 추석 전 일주일이나 열흘간이라도 등교재개가 필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전면 등교재개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관련해 “지역에 따라 방역당국 및 교육부와의 협의 하에 교내 밀집도 완화 조치를 할 수 있다”면서도 “3분의 2까지는 밀집도를 유지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전면등교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유 부총리는 중대본에서 추석연휴 시점에 특별방역기간을 둔 것 역시도 좀더 안정적으로 등교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라며 “추석연휴 동안 특별방역지침들을 잘 준수하면 11일 이후에 좀더 안정적으로 아이들의 등교수업 날짜를 더 늘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문제 제기된 ‘학습공백 심화’와 관련해서도 유 부총리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나라의 걱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소통”이라며 원격수업 기간 중에 소통하는 시간을 점차 확대해가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이미 많은 교사들이 실시간 쌍방향 조·종례를 해오고 있다. 학부모들의 걱정과 우려가 크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라며 “일부 부족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점들이 있다고 판단해 다시 한 번 현장에 알리고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1차시 당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의 시간을 지킬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교사들의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관리시스템(LMS) 개선이나 교실 내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 및 노후기자재 교체 등을 앞당기기로 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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