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차기 대권 도전 선언 “이번이 마지막 도전”

본선 진출해 민주당 후보 반드시 이길 것

송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4:56]

유승민, 차기 대권 도전 선언 “이번이 마지막 도전”

본선 진출해 민주당 후보 반드시 이길 것

송준규 기자 | 입력 : 2020/05/27 [14:56]

유승민 의원. (사진=문화저널21 DB/자료사진)

 
본선 진출해 민주당 후보 반드시 이길 것
경제전문가·정치인으로서 숙명 같은 시기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2022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다가오는 대선이 자신의 마지막 정치 도전이 될 것이라며 대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유 의원은 26일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내년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의 도전”이라며 “이 도전에서 반드시 제가 보수의 단일후보가 돼 본선에 진출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 때문에 국가적인 위기고 코로나 19가 끝나더라도 엄청난 경제위기가 닥쳐올 텐데 경제 전문가이자, 정치인이자, 대선에 나가려는 사람으로서 이 시대가 어찌 보면 저에게 굉장히 숙명 같은 시기라는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심초 회원들을 향해 “그동안 많이 고생하시고 실망도 하시고 좌절도 겪어오셨는데 마지막 승리를 쟁취하는 날까지 여러분과 늘 같이하겠다”며 “어떤 정치인 팬카페보다 자유롭고 진취적인 팬카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정치권에서는 유 의원의 이번 메시지가 대권 도전자로서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원외에서 정치 행보를 시작하겠다는 예고로 풀이하고 있다.

 

유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머지않은 시기에 여의도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으로 대선 준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로 당분간 적극적인 대외 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하반기까지 집필 작업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저널21 송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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