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제 참석한 박원순의 공약 “취업과 공공아파트”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9/12/02 [09:25]

무용제 참석한 박원순의 공약 “취업과 공공아파트”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9/12/02 [09:25]

▲ 대상 수상작 '인슐라이' (사진제공=서울무용제 조직위)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용인들에게 뉴딜일자리로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공공임대 아파트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서울무용제 폐막식’에 참석해 “평생 춤을 위해 살아온 많은 무용인들이 아직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는 “많은 청년 무용인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일자리가 절실하다는 것과 평생 춤을 위해 살아온 무용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내년 100명의 청년무용인들에게 뉴딜일자리로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무용 활동을 하고 있는  무용인들에게 공공임대아파트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0년이나 이어온 무용인들의 열정이 이렇게 대단한지 알지 못했다”며 “좀 더 빨리 만나지 못했던 것이 더욱 아쉽다”며 무용인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했다.

 

한편, 올해로 40회를 맞은 ‘서울무용제’는 이날 5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금번에는 3년 만에 대상작이 탄생해 목말라 있던 무용인과 무용을 사랑하는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대상작은 JCDance의 ‘인슐라이(insulae) 안무자 신종철’이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안귀호 춤 프로젝트 ‘갇힌 자의 위로’, 우수상과 안무상에는 댄스 컴퍼니 더 붓 ‘곳’, 최고무용수상(여)는 휴먼스탕스 ‘원, 색’, 최고무용수상(남) 댄스 컴퍼니 더 붓의 ‘곳’이 받았다.

 

서울무용제는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후원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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