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 쌍용차’ 예병태 사장, 유럽시장 공략 분투

8박 9일 일정 유럽 현지 주요 대리점 방문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9/27 [10:43]

‘비상경영 쌍용차’ 예병태 사장, 유럽시장 공략 분투

8박 9일 일정 유럽 현지 주요 대리점 방문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9/27 [10:43]

시장 상황 점검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 당부

수출시장 중요성 커… 현지 판매 확대 노력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유럽을 찾았다.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갈 만큼 어려운 시기에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예 대표이사는 지난 17일부터 89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현지 주요 대리점을 방문해 대표들을 만났다. 예 대표이사는 시장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지 딜러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7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유럽 현지 대리점을 돌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특히 지난달 말 영국을 시작으로 현지 론칭이 시작된 코란도의 현지 반응을 직접 살피고, 하반기 적극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당부했다. 예 대표이사는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수출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해외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소통, 아이디어 공유로 해외에서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부터 쌍용차가 후원하고 있는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SsangYong Blenheim Palace Horse Trials)’를 직접 참관하기도 했다. 대회장 곳곳에 전시된 제품을 돌아보고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 대회는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블레넘궁에서 열리는 영국 최고 권위의 승마대회다.

 

한편 예 대표이사는 생산현장 방문과 직급별 임직원 간담회, 전국 대리점 대표 간담회에 이어 유럽시장 방문까지 이어오며 판매 네트워크와의 소통 강화와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