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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서울 분양가' 15% 끌어올린 건설사들

1년 분양가격 상승률 서울 15%, 수도권 11%, 지방 2.66%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3/15 [15:46]

불과 1년 '서울 분양가' 15% 끌어올린 건설사들

1년 분양가격 상승률 서울 15%, 수도권 11%, 지방 2.66%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9/03/15 [15:46]

© 문화저널21

 

서울지역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동안 15%가량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평균 분양가 상승률인 8%의 두 배 가까이 되는 수치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지난 2월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격은 341만3000원이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8.13% 상승한 수치다.

 

특히 서울지역은 2월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격이 762만원으로 전국 평균치의 2배 이상 높았다. 지난해 2월 ㎡당 평균 분양가격이 663만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15%이상 분양가격이 상승했다.

 

서울 외에도 5대 광역시 및 세종시가 362만원, 수도권이 515만원으로 각각 12.45%, 11.7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7800세대로 전월 8108세대 대비 4% 감소하고 전년동월 대비 37% 증가했다.

 

2월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4,920세대로 전년동월(3,609세대)대비 36%가량 증가하며,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6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타지방은 총 2,880세대로 전년동월(1,564세대)대비 84%가량 증가하였고, 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 신규분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서울지역은 광진구와 노원구, 서대문구에서 총 1,009세대 신규분양이 이루어졌다.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강남구와 영등포구의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36% 상승한 762만 7천원으로 집계됐다.

 

인천지역은 부평구와 서구에서 총 1,691세대 신규분양 되었다. 기존 분양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분양이 이루어진 부평구와 서구의 영향으로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20% 상승한 359만원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은 안양시와 평택시 등지에서 총 2,220세대 신규분양이 이루어졌다.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04% 하락하며 425만 6천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달 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신규물량공급이 없었다. 다만, 전년동월 분양내역이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대구지역은 분양가격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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