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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民·官 후보 압축’

황종선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한이헌 전 국회의원 ‘출사표’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01/08 [16:54]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民·官 후보 압축’

황종선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한이헌 전 국회의원 ‘출사표’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01/08 [16:54]

79개 국내 저축은행 대표하는 자리인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한이헌 전 국회의원 ‘출사표’

“저축은행 업권 잘 이해하는 인물이 회장 맡아야” 입모아

 

79개의 저축은행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내 6대 금융협회 중 하나인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에 도전하는 인물은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한이헌 전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도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는 민·관 출신 경쟁 구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업계에선 금융당국의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선 저축은행 업권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저축은행 출신이 차기 중앙회 회장을 맡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와 한이헌 전 국회의원이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 입후보를 위한 지원 서류를 제출했다. 

 

우선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지난 1958년생으로 대구고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보람은행 자금부, ▲하나은행 창원지점장, ▲하나은행 준법감시인, ▲용산영업본부장, ▲리테일영업추진본부장, ▲영남사업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하나은행장 후보 3명 중 한 명이었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저축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으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로서 각 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비대면 채널의 접근성 확대, 소통이 원활한 직장문화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 출신을 대표하는 인물인 한이헌 전 국회의원은 과거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장을 거쳐 1993년 6월 공정거래위원장을 역임하고 이후 경제기획원 차관,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맡았다. 이후 2005년에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자리를 3년간 맡았으며, 지난해 12월까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우리저축은행의 비상임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월 말부터 차기 회장 후보자 모집에 돌입한 바 있다.

 

한편, 제18대 차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선거는 이달 21일에 진행된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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