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산] 4차 산업혁명 발맞춰 ‘R&D투자’ 확대

R&D 예산 20조원 이상으로 확대…4차산업혁명 기술에 투자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8/29 [17:41]

[2019년 예산] 4차 산업혁명 발맞춰 ‘R&D투자’ 확대

R&D 예산 20조원 이상으로 확대…4차산업혁명 기술에 투자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8/29 [17:41]

R&D 예산 20조원 이상으로 확대…4차산업혁명 기술에 투자

4차산업혁명 핵심인재 2만명 육성 나서…혁신창업 생태계도 활성화

 

최근 반도체를 제외한 선박·자동차·디스플레이 등 기존 주력업종의 대내외 수요둔화가 지속되면서 정부가 예산증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지원에 나섰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성장 가속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는 이를 위해 R&D예산을 20조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초연구 및 4차산업혁명 대응 미래원천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예산 증액으로 기초연구 수혜대상 인원은 기존 1만7천명에서 2만5천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단순지원이 아니라 신진연구 및 생애첫연구→중견연구→리더연구 단계별로 체계적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액수는 신진·중견·리더 연구가 8794억원, 생애기본연구가 1340억원 수준이다. 

 

▲ 한국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경제기반 구축 방안. (사진제공=기획재정부)  

 

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데이터·AI·지능형로봇 등에 대한 기술투자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정부는 ‘한국형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 구축을 위한 데이터 축적 및 가공·유통·사업화에 816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방침이다. 차세대 AI 핵심기술에 대한 R&D 투자를 기존의 2배 이상 대폭 확대하고. 블록체인에 대한 실증지원도 40억에서 153억원으로 4배 가량 확대한다.  

 

중소·스타트업 및 일반국민의 데이터 접근권 보장을 통한 데이터 격차 해소에는 1024억원이 투자되는데, 이는 기존 59억원과 비교해 무려 1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역이 원하는 대체산업거점 육성을 위해서도 R&D지원이 이뤄지는데 의약·바이오의 경우 대구·충북·경북 지역 산업단지에 542억원 상당의 R&D비용이 지원된다.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꼽히는 ‘수소’를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R&D확대 및 기술개발 투자, 생산기지 및 융복합단지 조성이 이뤄질 계획이며 수소경제 구축을 위해 △수소차 보급 확대 △수소버스 시범 도입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 등의 조치도 이뤄질 계획이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의 교육시스템을 기업수요기반 프로젝트 교육으로 전환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2만명을 양산하겠다고도 밝혔다. 

 

이 외에도 8대 핵심 선도분야로 꼽히는 △미래자동차 △드론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에 대한 지원도 함께 진행될 방침이다. 

 

정부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혁신창업지원을 12.1% 가량 확대하고, 오픈 바우처 지원이나 성공패키지 지원을 강화한다. 

 

동시에 노후한 산업단지는 재정비 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생시키고, 스타트업 입주 등을 제공하는 혁신성장센터 4개소를 신설해 산업단지 지원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스타트업 전용 수출바우처 신설, 무역정보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글로벌 창업 거점센터 조성, 뿌리산업 특화단지 환경개선을 비롯해 연구인력 고용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자동차
썸네일 이미지
한국타이어 '은폐'에 침묵으로 답하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자동차
한국타이어 '은폐'에 침묵으로 답하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해마다 비슷한 지적에도 개선 의지 없어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 한국타이어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유착 관계’ 의혹 제기 해마다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원인 모를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
포토일반
썸네일 이미지
[MJ포토] 철거 완료된 쌍용차 해고 희생자 분향소
포토일반
[MJ포토] 철거 완료된 쌍용차 해고 희생자 분향소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를 추모하기 위해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가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설치한 분향소 철거 작업이 19일 밤 마무리됐다....
정치일반
썸네일 이미지
실질적 종전 성격…실체적 조치 담은 ‘평양공동선언’
정치일반
실질적 종전 성격…실체적 조치 담은 ‘평양공동선언’
남북 정상이 19일 평양에서 열린 제3차 정상회담에서 평양공동선언문에 최종 서명하고 비핵화 합의를 담아 군사분야 합의문 서명도 이끌어냈다. 이번 선언은 단순히 큰 그림 차원에서의 선언이 아니라 이행날짜와 목...
저널21
썸네일 이미지
[이슈보기] 현대차 'GBC 건립' 시간끌기
저널21
[이슈보기] 현대차 'GBC 건립' 시간끌기
10조5500억 원. 지난 2014년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최고가 경쟁 입찰에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를 따내는데 사용한 금액이다.  당시 감정가(면적 7만9,342㎡, 3조3000억 원)의 약 3배가 넘는 금액을 제출한 현...
저널21
썸네일 이미지
갑질 하이마트, 파견직에 욕하고 연차사용 강제해
저널21
갑질 하이마트, 파견직에 욕하고 연차사용 강제해
롯데하이마트가 파견직인 브랜드 판매직원을 상대로 원치 않는 날에 강제로 연차를 사용하도록 강요하거나, 달에 한두번 진행되는 교육에 휴무를 사용하고 참석하도록 하는 등의 갑질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저널21
썸네일 이미지
[남녀갈등③] 남자답게 여자답게…성차별 대한민국
저널21
[남녀갈등③] 남자답게 여자답게…성차별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성차별이 심각한 나라다. 여성과 남성으로 나뉘어 성별갈등을 빚는 것은 어느새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혐오가 혐오를 낳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여성·...
편집국21
썸네일 이미지
[끼적끼적] 망가져버린 사법부 70주년
편집국21
[끼적끼적] 망가져버린 사법부 70주년
지난 13일은 사법부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에서 열린 기념식을 찾아 “지난 정부 시절의 사법농단과 재판거래 의혹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하며 만약 잘못이 있었다면 사법부 스스...
문화
썸네일 이미지
부산국제영화제 문 활짝 열어줄 영화 8편
문화
부산국제영화제 문 활짝 열어줄 영화 8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픈 시네마(Open Cinema)상영작을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영화의 전당 야외 특별 상영장에서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 섹션 중 하나인 오픈 시네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
사회일반
썸네일 이미지
유라시아철도 훈풍에 ‘찬물’ 끼얹은 코레일
사회일반
유라시아철도 훈풍에 ‘찬물’ 끼얹은 코레일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유럽으로의 철도 연결이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최대 철도공기업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스스로 찬물을 끼얹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퓨마 '뽀롱이'가 치른 자유의 댓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