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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구글·카카오와 손잡고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현대기아차,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14:41]

현대기아차, 구글·카카오와 손잡고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현대기아차,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8/07/12 [14:41]

현대기아차,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

현대기아차 관계자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개발 위해 노력”

 

현대·기아자동차가 구글과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고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줄 혁신적인 커텍티비티 서비스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현대·기아차 신차 뿐만 아니라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대다수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80% 이상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살펴볼 때 안드로이드 오토 론칭에 따른 운전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세계적 IT 기업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판매 중인 전 차종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 현대·기아차는 세계적 IT 기업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판매 중인 전 차종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현대기아차 제공)   

 

이날부터 서비스가 개시되는 안드로이드 오토는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각종 서비스를 자동차에서도 이용할 수 이도록 만든 인포테인먼트 기능이다.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보여주기만 하는 미러링 방식이 아닌 차량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폰 프로젝션 방식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인 구현을 가능케 하고 운전자가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치 방법은 우선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지원 차량의 USB 포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한 뒤 차량 내비게이션 홈 화면에서 안드로이트 오토 아이콘을 선택하면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전화&문자메시지), ▲미디어재생, ▲구글 어시스턴트(음성 지원) 등이다.

 

안드로이드 오토 실행 시 내비게이션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으로 꼽히는 카카오내비가 적용되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과 연동돼 간편하게 전화 통화를 연결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 송·수신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의 경우 수신된 메시지를 안드로이드 오토가 읽어주는 텍스트 음성변환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운전자는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국내 대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인 멜론, 벅스, 지니 등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러한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것이다.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음성 명령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전 중에도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음성 명령 만으로 원하는 노래를 재생하거나 중단 할 수 있다. ▲오늘의 날씨, ▲나의 스케쥴, ▲주요 스포츠 경기 결과 등을 음성으로 물어보면 답해주기도 한다.

 

음성 명령은 스티어링 휠의 음성인식 버튼 또는 안드로이드 오토 화면의 마이크 모양을 누르거나, 단순히 ‘오케이 구글’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음성인식 작동이 시작된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5년 5월 미국에서 전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했다. 이는 양사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I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가지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국내 적용은 이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으나, 현대·기아차는 국내 고객의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차종 별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탑재해왔다.

 

일부 차량은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차량은 이날부터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상세 지원 대상 차량 리스트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기아자동차 레드멤버스 사이트 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기아자동차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추교웅 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선보인 현대·기아자동차가 모국인 국내 고객들께도 마침내 제공할 수 있데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편리하고 유용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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