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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 큰 데이터’ 혜택…16만 가입자 끌어모았다

‘데이터ON’ 출시 사흘만에 가입자 10만 돌파…‘LTE 베이직’ 요금제는 2만5천명 넘어

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11:46]

KT ‘통 큰 데이터’ 혜택…16만 가입자 끌어모았다

‘데이터ON’ 출시 사흘만에 가입자 10만 돌파…‘LTE 베이직’ 요금제는 2만5천명 넘어

박수민 기자 | 입력 : 2018/06/07 [11:46]

KT가 통 크게 늘린 데이터 혜택이 소비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달 선보인 ‘데이터온(ON)’ 요금제가 출시 1주일만에 16만 가입자를 끌어모은 것이다.

 

KT는 지난달 30일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3일만에 10만명을 달성했으며, 지난 5일에는 16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 KT는 지난달 30일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3일만에 10만명을 달성했으며, 지난 5일에는 16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KT)    

 

회사 측에 따르면 이와 같은 속도는 2015년 선보였던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 10만 달성이 4일 걸렸던 것 보다 하루가 빠르다. 현재도 하루 2만명 이상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고 있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특히 신규판매 가입자 가운데 ‘데이터ON’ 요금 선택 비중이 50%를 넘었으며, 그 중에서도 2030세대가 60% 이상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데이터ON’ 총 가입자 중 요금 변경으로 가입한 비중은 80% 달하는데, 이는 동일 기간 ‘데이터 선택 요금제’로 변경한 가입자 대비 20%p 이상 높은 것이다. 

 

요금제 가입 비중을 살펴보면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파격적으로 확대한 ‘데이터ON 비디오’(월 6만9000원, 100GB+5Mbps 속도제어) 요금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2030세대 비중은 75% 이상으로, 기존 요금제보다 제공 데이터를 매월 100GB로 대폭 늘리고 멤버십 VIP 혜택까지 제공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LTE 베이직’ 요금제 가입자도 2만5000명을 넘어섰다. 

 

해외 로밍 시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 음성통화 요금으로 인하한 ‘로밍ON’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로밍 요금 인하 6일만에 음성 로밍 통화량이 국가별 최대 70%까지 증가한 점이 그 근거다. KT는 여름휴가나 방학 성수기가 아닌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반응이며, 국내 동일 수준으로 요금을 인하한 점이 고객 이용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면서 이뤄진 효과로 판단하고 있다. 

 

음성로밍 요금을 인하한 중국과 미국, 일본 3개 국가 전체 음성 통화량은 평균 60%가 늘었는데, 미국의 경우 음성 로밍 이용자수가 40%, 음성 통화량이 최대 70%까지 증가했다. KT는 전 세계를 목표로 ‘로밍ON’ 적용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내에는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와 캐나다로 확대 적용을 예정하고 있다.

 

KT 유무선사업본부 박현진 본부장은 “‘데이터ON’ 요금과 ‘로밍ON’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단순한 요금 구조와 선택약정 시 3만원대부터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 때문”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고 철저하게 고객의 눈높이에서 상품을 설계해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가계 통신비 절감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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