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와신상담’ 신한은행, 서울시 1금고 선정

서울시 예산 30조 관리하게 된 신한은행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8/05/04 [11:39]

‘와신상담’ 신한은행, 서울시 1금고 선정

서울시 예산 30조 관리하게 된 신한은행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8/05/04 [11:39]

서울시 예산 30조 관리하게 된 신한은행

제2금고에는 104년 전통의 우리은행 선정

 

32조원 규모에 달하는 서울시금고 운영권을 놓고 5대 시중은행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최종 승자는 신한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은 32조 중 무려 30조원을 관리하는 1금고 은행에 선정됐으며, 104년 동안 시금고를 담당해왔던 우리은행은 2금고를 맡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3일 금융 및 전산전문가, 공인회계사, 교수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금고에 신한은행, 2금고에 우리은행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복수금고 체제가 처음이라는 점에서 1금고를 맡게 된 신한은행은 일반·특별회계(2018년도 서울시 예산 기준) 30조를, 2금고를 맞은 우리은행은 기금 2조원을 관리하게 된다. 

 

1금소에 선정된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 2010년 서울시금에 첫 도전장을 내민 이후 2014년을 거쳐 올해 총 3번의 도전 끝에 시금고 운영권을 거머쥐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금고 운영권과 관련한 제안서 접수를 받았다. 이에 1금고에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이 참여했고 2금고에는 KB국민은행, NH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은행 등 총 5개 은행이 참여했다. 

 

이들 은행을 놓고 심의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5개 분야를 정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30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18점), △시민의 이용 편의성(18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5점),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9점) 등이다. 

 

최종 선정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이달 중 시금고 운영과 관련한 약정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들 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서울시의 각종 기금의 보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금고 선정 관련기사목록
광고
[MJ포토] ‘파인텍지회 고공농성 403일’ 땅 위 사람들에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