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어보’ 기념 메달로 나온다

김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3/02 [09:38]

‘조선왕실 어보’ 기념 메달로 나온다

김진성 기자 | 입력 : 2018/03/02 [09:38]

▲ 조선의 왕실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태조가상시호금보(태조의 어보) 금메달 (이미지제공=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가 기념메달로 출시된다.

 

문화재청은 2일 오전 한국조폐공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를 출시해 수익금으로 국외소재문화재들을 후원하는 약정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나오는 ‘조선의 왕실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는 태조, 세종, 정조, 명성황후 어보 등 총 4종이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 연간 2종씩 제작된다. 

 

어보 기념메달은 조폐공사의 특수 압인(壓印) 기술을 사용해 경기무형문화재 제18호 옥장(玉匠) 김영희 보유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월 출시되는 첫 기념메달은 태조의 어보 ‘태조가상시호금보(太祖加上詩號金寶)’를 새긴 메달로, 금(37.5g), 금도금(31.1g), 은(31.1g) 3종으로 제작되며 3월 5일부터 16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koreamint.com)’ 등에서 한정 판매된다. 

 

이번 조선의 어보 메달 시리즈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전통공예와 현대 첨단기술이 메달 제작에 같이 어우러져 특히 의미가 있으며, 국외문화재의 환수와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선 왕실의 어보 및 어책’은 2017년 10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현재 조선 왕조와 대한제국 시기 모두 375과(顆)가 제작되었으며, 그중 332과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보관되어 있다. 소재가 미확인된 43과는 국외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환수 노력이 정부와 사회 각계각층에서 진행 중이다. 

 

문화저널21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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