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원 인사 단행…‘여성 임원’ 탄생

농협금융, 상무·부행장보·영업본부장 인사 단행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7/12/07 [10:16]

농협금융, 임원 인사 단행…‘여성 임원’ 탄생

농협금융, 상무·부행장보·영업본부장 인사 단행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7/12/07 [10:16]

농협금융, 상무·부행장보·영업본부장 인사 단행

‘변화 바람’ 최연소 여성 임원 탄생

 

농협금융지주가 계열사 내 혁신을 이끌 적임자에 대한 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농협 조직 내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가 상당히 파격적이면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협금융은 농협금융과 농협은행, 농협생명의 인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능력과 전문성, 성과 우선주의 원칙에 따라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 선임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이번 인사의 임기는 오는 내년 1월 1일부터 개시된다. 우선 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이강신 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기획업무와 현장영업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써 농협금융의 경쟁력 제고를 이끌 최고 적임자로 평가된다.

 

농협은행 부행장에는 우수한 업적평가를 거양한 한기열 현 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현장마케킹능력이 탁월한 이창호 현 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현장경험이 풍부한 최창수 현 중앙회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이들의 발탁은 농협은행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획분야 전문가인 유윤대 현 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과 리스크관리업무 경험이 풍부한 허충회 현 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을 농협은행 부행장에 내정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금융 확산에 따라 새로 신설된 디지털금융최고책임자(CDO)에는 스마트금융 전략가로 평가받는 주재승 현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을 임명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농협 역사상 최연소 여성 임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장미경 현 농협은행 국제업무부장을 과감하게 발탁하는 파격인사를 선보였다. 

 

여성 임원의 등용은 농협 조직 내 여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농협금융은 고급 여성인력 양성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생명 부사장에는 강태호 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을 내정했다. 일선 지점장, 지역본부장 등 현장위주의 경혐을 쌓은 강부사장은 특유의 네트워크 조성능력을 통해 보험수익 기반을 확대할 적임자로 손꼽힌다.

 

한편, 김용환 회장은 향후 예정된 영업점장과 직원인사에서도 철저히 능력과 경쟁력에 입각한 인사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 방지를 위해 새해 전 모든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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