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그룹 덕 본 한국씨티은행’…등급전망 상향 조정

장기신용등급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은 상향 조정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7/12/07 [09:53]

‘모 그룹 덕 본 한국씨티은행’…등급전망 상향 조정

장기신용등급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은 상향 조정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7/12/07 [09:53]
▲ 한국씨티은행 본사. (사진자료/문화저널DB)  

 

장기신용등급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은 상향 조정

시장지위 저하됐지만 ‘씨티그룹’ 지원 가능성 높아

 

비대면 거래 확대를 위해 지점 통폐합에 나섰던 한국씨티은행이 등급전망이 상향 조정됐다. 업계에선 씨티은행의 시장지위는 저하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모그룹의 지원능력 제고로 인해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등급전망이 상향 조정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나이스(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한국씨티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씨티은행의 시장지위 저하로 자체신용도 부문에서 부정적 요인이 심화됐으나 은행의 모그룹인 씨티그룹의 지원능력은 높아졌기 이같은 결론을 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사시 정부의 지원 가능성도 이번 등급 상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목된다.

 

특히 올해 지점 통폐합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하락, 수익성 중심의 경영기조는 씨티은행의 시장지위 저하 추세를 지속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나신평은 내다봤다.

 

한편, 나신평은 씨티은행의 시장지위 변화와 수익성 추이, 정부 지원 가능성 약화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현대 신형 베르나 ‘2018 인도 올해의 차’ 수상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