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FP 선정 올해의 사상가…민주적 리더십 평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주목…"상처입은 나라 통합"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2/06 [16:11]

文 대통령, FP 선정 올해의 사상가…민주적 리더십 평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주목…"상처입은 나라 통합"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7/12/06 [16:11]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주목…"상처입은 나라 통합"

사드 배치 외교적 해결 평가도 긍정적…"평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외교안보 전문매체인 포린폴리시(FP)가 선정한 '올해 세상을 바꾼 사상가' 50인에 선정됐다. 한국의 민주적 리더십을 되살리는데 기여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세계시민상'에 이어 '올해의 사상가'까지 수상한 것에 대해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FP는 5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을 '올해의 사상가' 50인으로 선정·발표하고 "한국에서 품격 있는 민주적 리더십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0%를 겨우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임기 첫 달 여론조사에서 7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정치적으로 상처 입은 나라의 통합을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 정부의 부패 스캔들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하는 문제에 사드로 인해 중국과의 관계는 경제적·외교적으로 얼어붙은 상태"라며 "여기에 북한의 핵도발까지 이보다 더 험난한 과제들에 직면한 세계정상은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과거 사드배치에 공개적으로 반대했지만 인내심을 갖고 외교적 노력을 추진한 결과, 한국의 방위 옵션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중국과의 갈등을 봉합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북핵 문제에 있어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평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 대화에 대한 일관된 입장 등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FP가 선정한 '올해의 사상가'에는 문 대통령 이외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니키 헤일리 주유엔 미국대사,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등이 선정됐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인터뷰
썸네일 이미지
[인터뷰] “양승태 한국 사법 흑역사에서 태어난 괴물”
인터뷰
[인터뷰] “양승태 한국 사법 흑역사에서 태어난 괴물”
앞서 지난달 12일 반헌법 행위자 열전 편찬위원회(이하 열전 편찬위)는 반헌법 행위자 115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민주화 이후 처벌하지 못했던 이들을 역사적 법정에 세우는 일이 시작된 것이다....
사회일반
썸네일 이미지
다같은 ‘재활용 마크’가 아니다…폐기물도 천차만별
사회일반
다같은 ‘재활용 마크’가 아니다…폐기물도 천차만별
최근 환경부가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내놓으면서 용기재활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환경을 지키는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분리수거’다. 하지...
사회일반
썸네일 이미지
보수언론 '왜곡'으로 시작된 ‘탈원전’戰
사회일반
보수언론 '왜곡'으로 시작된 ‘탈원전’戰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7월 말 보수언론은 일제히 정부가 원전 5기를 더 가동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탈원전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사용량이 증가하자 50%대까지 떨어...
저널21
썸네일 이미지
변칙이지만 괜찮아(?)…명성교회 면죄부 준 예장통합 재판국
저널21
변칙이지만 괜찮아(?)…명성교회 면죄부 준 예장통합 재판국
 지난해 11월 ‘편법 세습’ 논란에도 세습을 강행한 명성교회가 교단의 인정까지 받게 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 재판국은 지난 7일 명성교회 목회세습 등 결의 무효 소송 관련 재...
자동차
썸네일 이미지
현대차, 좌석마다 다른 음악 듣는 '독립음장' 제어 공개
자동차
현대차, 좌석마다 다른 음악 듣는 '독립음장' 제어 공개
각 좌석 별로 서로 다른 음악 듣기 가능프라이버시 침해 걱정 없이 차 안에서 개인 통화 및 보안 필요한 대화 가능운전자에겐 필요하지만 탑승자에게 불필요한 소리도 차단   같은 자동차 안에서 좌석마다 서로 다른 음...
문화
썸네일 이미지
고국에 돌아온 김구 '광명정대(光明正大)' 휘호
문화
고국에 돌아온 김구 '광명정대(光明正大)' 휘호
독립운동가 후손인 재미동포가 기증해 문화재청이 국립고궁박물관에 인도 백범 김구(1876~1949)가 1949년에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기념하여 쓴 글씨 '광명정대(光明正大)'가 고국에 돌아왔다. 김구의 이 글씨는 1949년 3...
저널21
썸네일 이미지
‘의료용 대마’ 합법화…낡은 마약법에 우는 환자들
저널21
‘의료용 대마’ 합법화…낡은 마약법에 우는 환자들
“카나비노이드는 대마에서 추출했을 뿐이지 부작용도 없고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오죽하면 평창 동계올림픽 도핑 테스트에서도 이 성분이 빠졌겠어요” 치료목적의 대마 의약품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불법이다. 대마...
이주의 코스메틱
썸네일 이미지
[Weekly’s New, 8월 1주차] 이주의 코스메틱 신제품은?
이주의 코스메틱
[Weekly’s New, 8월 1주차] 이주의 코스메틱 신제품은?
한율, 에스쁘아, 리리코스, 클리오, LG생활건강, 에뛰드하우스, 조성아22, 닥터자르트, 썽봉, 프리메라, 셀트윗은 8월 첫째주인 1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동안 신제품을 출시했다. 금주에는 입술에 밀착되는 컬러 립...
저널21
썸네일 이미지
공짜는 없다… 삼성 이재용 혐의 어쩌나
저널21
공짜는 없다… 삼성 이재용 혐의 어쩌나
그럼에도 시민사회의 개혁 요구를 들어 ‘촛불청구서’라는 표현이 등장했듯 이제는 130조원 ‘삼성청구서’가 나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삼성을 둘러싼 ‘적폐청산’과 ‘경제 대표주자’라는 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MJ포토] 행진하는 일제강점기 피해자 유족들
광고
광고
광고